어제 저녁에 여직원들끼리 회식이있었어요
8명이서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원래 주량 소주 3병정도 먹습니다.
소주한병쯤먹었을까,,,
남자친구가 심야영화보러가자고해서,,
우리집으로 온다고 하길래, 그러자고 저희집이
시내 중심가이거든요 어제술먹은곳도 집바로 앞이고
그렇게 문자 주고 받은뒤에 기억이없네요
새벽에 속이 너무 안좋은거예요 그래서
정신을 차렸는데
발개 벗고 자고있는거예요 그옆에 오빠는 옷다입고 자고있고
더 자라고 새벽에 나때문에 잠을 하나도 못잤데요
(참고로 우리커플은 횟수로 5년알고 사귄거는 3년정도 사귄커플이거든요
볼거 못볼거 다아는사이예요)
왜,,그러니깐 내가 토하고 난리났었데요
줄거리를 살펴보면
회식자리에서 술마시다가 집으로 온거예요 가방하고 옷다놔두고 옆으로 조금만가면 우리집이거든요 제가 귀속 본능이 아주심해요 그런데 뭐놔두고 다니지는 않는데 어제는 그랬더라구요
그리고는 오빠야한테 데릴러오라고 문자를 했데요
오빠말로는 집에서 나오는 엘리베이트에서 저랑 딱마주쳤데요
상태는 괜찮더래요
그때까지 그리고는 집으로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나가자고 하더니
옷을다벗더래요
안벗겨진다고 오빠한테 막벗겨달라고하고
그리고는 방안으로 들어가서 잔다고 하더래요
참고로 제몸매 좋은거 아니예요 통통이예요
그리고는,, 오빠가 같이자자고 왔는데
올릴거같다고 하더니 막올리더래요
새벽4시까지 ..
토하다고 뽀뽀도 하고 난리를쳤데요
그걸오빠가 다치우고,,
너무너무 부끄러워서 죽을거같아요
아무리 오래만난 사이라도
이건아니잖아요
아침에일어나서 둘다 출근한다고 준비하는데 너무 부끄러웠어요
어제 새벽의 흔적들이 집 군데 군데 있어서
그리고 나는 어떻게 그렇게 필름이 끊겼을까 하는생각도 나고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오빠는
내가 미안하다고 하니깐,
자기한테 그런거라서 괜찮데요
그리고는
꿀물태워줄까??약사다줄까 ??
그러면서 약사주고 먼저출근했어요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너무너무 진상짓한거같아서
출근하는 오빠 얼굴도 못봤어요
오빠는 컵라면있으니깐 꼭먹고 출근하라고 하고,,,
문자와서,, 밥먹었냐고 그러게 물어요
나는 너무 부끄러워서
인제 정신이 좀드는거같아
이렇게 답문하고
정이 뚝떨어졌겠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돌아오는 답장은 ♥
하트표하나
너무너무 고마운사람이죠
우리오빠는 술먹는거 정말싫어하거든요
앞으로는 정말 술 자제하려구요
남자분들 여친이 토한거 치울수있어요
나는 내가 올린거 청소하면서도 토하는지 알았어요
저 완전 완전 진상이죠?
어제한짓도 부끄럽고
몸매도 부끄럽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