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와 의미는 무엇일까요?

답답해 |2008.03.04 13:15
조회 578 |추천 0

전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23살)

우린 과 씨씨로 만나서 주위 친구들과 서로의 가족들을 다 만나면서 정말 결혼만 안했지

다들 인정해주면서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첫월급도 못받은 신입이지만..제남자친구는 편입준비하는.

그냥 일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전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저희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집은 집안사정이 딱히 좋지는 않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아버님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자주 싸우시고 ..암튼..이런얘기까진 할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전 2월달까지 용돈을 받고 살았고 지금은 돈도 벌고 하니까.

데이트할때는 제가 데이트비용을 많이 쓸려고 합니다.

차가지고 오면 기름도 넣어주고 아무튼 보통 여자들보다는 돈을 많이 씁니다.

용도네 80%는 데이트비용이었으니까여

그 이유는 저 만날때도 돈 많이 쓰는데 남자친구들은 친구들이랑 만나면 있어보일려고

자기가 돈낼려고 하고 그러쟈나여 제 남자친구도 그래요

그래서 제가 싫다했쬬. 그러지 말라고 돈좀 아껴쓰라고..

그날 택시를 타고 갈려는데 택시비를 주길래 안받았습니다.

나 돈있다고 오빠나 쓰라고

그래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봅니다.

집에 들어와서 계속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온게 통화하기 싫다고

내일 얘기하쟈고 그럽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고 대답이 없었습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계속 진심을 말하며서 사과를 했습니다.

괜찮데요...아무렇지도 않데요..그래서 웃으면서 만나자고 그랬습니다.그래서 우린 만났습니다.

그래서 많은 얘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오빠가 기분 안좋아보이길래...

계속 앞에서 애교떨고 기분 좋게 할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근데 그대로 더라구요..몸이 안좋데여...괜찮데여..계속 이말만 합니다,.

하루종일 저희 가족과 같이 다니면서 오후에는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기전 우연히 오빠 핸드폰을 봤는데 통화목록은 다 지워져있고

제가 문자보낸 목록도 자워져있고 근데 더 화가 난거 친구한테 문자를 먼저했더라구요

제가 일어나면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전화하기 전에 연락도 없더니

친구한테 먼저 연락을 했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비참했습니다. 너무 서러웠습니다.

영화를 보러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가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좀 웃기져?)

각자 집에갈 버스를 타면서 제가 그랬죠

우리 잠깐 연락하지 말자고 각자 집에 가자고

그러더니 계속 데려다 주겠다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짜증을 냈어여

가라고..괜찮다고...그러고 연락이 없어여

사실 우리오빠가 ROTC라서 일요일날 훈련을 받으러 갔습니다.

정말 그래서 마음도 외롭고 기분도 안좋은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울었습니다. 토요일날 오빠한테 멀티메일로 문자를 남겼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진지하게..대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날 아침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했느데..연락하기 싫다네요...

그리고 너무 힘들고 지친다면서...시간좀 갖제여.

 

근데 시간이 지나고 연락이 없어서 어제 전화해서 매달렸어요

이러지 말자고 왜 우리가 이렇게 힘들어해야 하냐고

 

그랬떠니 일주일만 시간좀 달래요

너가 싫어서도 아니고 헤어지고 싶어서도 아니라

그냥 자기한테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근데 여자로써..너무 불안하고.

제가 잘못해준것도 너무 많아서. 자신이 없습니다.

 

어제 전화를 끊고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3~4일정도 저도 연락안할려구요

그럼 자기가 먼저 연락하겠죵?

나 보고싶다고 연락하겠쬬?

 

근데 연락안오면 어떻해요?

헤어지쟈고 하는건가요?

 

답답한 마음에 글좀 썼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