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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존

원본보존 |2008.03.06 09:08
조회 1,579 |추천 0

아침부터 기가차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20대후반 평범한 직장남성입니다.

 

전 진심으로 사랑했고, 진심으로 감싸주고 싶었던 그녀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녀들이었죠!!

 

애인이 두명 즉 양다리였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한거 시인합니다.

 

한명의 여성은 이뿌지만 가난한 집안의 딸이었으며, 한명의 여성은 치과의사였습니다.

 

전 둘다 사랑한건 맞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닌것도 같네요..

 

작년이었죠!! 

 

가난한 집안의 여성이 낙태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이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전 그런모습까지도 사랑하고 지켜주려했지만,  생각처럼 쉽지않더군요..

 

전 그녀를 너무 사랑했지만, 저또한 집안 형편이 여의치않아...

 

치과의사 애인이 가끔씩 용돈주는걸로 생계를 꾸려나갔었습니다.

 

일반 사무직에 종사하고있지만, 부모님 약값대드리기도 벅찼거든요....

 

전 낙태까지 시켜 죄책감에 그녀한테 더 잘해주고싶었는데...

 

어제 찾아왔더군요...

 

나 또 임신했다며, 두번다시는 내자식 안죽일거라며...

 

전 우리 미래가있기에...아직 벌어논 돈도 없기에...

 

낙태는 잘못된행동인줄 알지만...

 

강요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말다툼끝에 그녀가 헤어지자고 하곤...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저 가난한 집안의 딸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녀 말대로 놓아줄까라는 생각에 복잡하네요..

 

사실 전 치과의사 애인한테보다....이 여자한테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치과의사 애인한테는 받기만했지 줄수가없었는데...

 

이 여자한테는 정말 최대한 배풀라고 노력많이하고 많이 사랑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도 예전하고 많이 변해버린거 같아 ...

 

이젠 저도 지쳐서 놓아 주려고요...

 

그리고 한 사람만 사랑하려고요...

 

그동안 받기만했던 사랑 이젠 의사애인한테 퍼줄거고요..

 

그래도 이별은 아프지만 확실하게 매듭지어야겠다는 생각에...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쓰게된거고요...

 

그 여자랑 어떻게하면 최대한 상처안받게 깨끗하게 마무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지금 임신한 상태라 조금 마음에 걸리고요...

 

진짜 애라도 낳아버릴까바 겁나네요..

 

전 이번에 진실한 사랑이 이 여자가 아닌걸 알아버렸거든요...

 

저만사랑할줄알았고, 나없으면 안될줄 알았는데...

 

먼저 이별통보를 해오다니...

 

참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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