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톡을 즐겨보는 튼튼한(?) 청년입니다
제가 얼마전이라고하기엔 좀 시간이 흘렀지만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운동
축.구.![]()
제가 축구를 정말 좋아해서요~
일요일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축구를 하러갑니다
제가 있는 팀에 사람이 취업도 하고 이리저리 사정이있어서
잘 못모이는터라 어째어째 알게된
아저씨들이 있는 조기축구팀에 같이 합쳐서 뛰게되었죠....
뭐 아저씨들이니까 돈도 좀있고
그래서 매주 라면,고기 이런 음식도 자주 같이먹고했었죠![]()
아저씨들한테 좀 미안하긴 했지만 많이 얻어먹었죠![]()
라면을 먹을때면 그릇을 자기가 씻고해야하는건데
그러던 어느날....
일요일 새벽에 무척이나 추운터라
따끈한 라면 한그릇씩 친구들하고 받아서 자리에 앉아
맛있게 라면을 먹고
이제 깨끗하게 씻어야되는데~
전 그릇을 씻으러가면 친구가 같이 올줄알고
그릇을 씻으러 갔죠 ㅋㅋ
제가 그릇을 씻고 있는데
누가 스윽 ~ 와서 그릇을 씻는데
전 당연히 친구인지 알았죠;;;
그래서 제가(A가 저고요 B가 옆에있는사람..)
A:"야, 날씨 X발 춥다 그재?"
B:"어, 날씨 X발 춥네"
근데 목소리가 좀...?
그릇을 씻으면서 친구가 목소리 바꿔서 장난하는줄 알고.....
A:"마, 춥다고 목소리 깔고 X랄할래?"
B:"응....?뭐라고..?"
순간 옆으로 보니.......
이게 뭡니까.......
내가 옆에 있던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나이가 지극히 드신 아저씨 였던겁니다....
순간 놀래자빠질뻔....![]()
아저씨는 그릇을 다 씻고 가시고
저는 뭐 어찌할줄 모르고![]()
뭐 상황이 대.략.난.감
아놔
진짜
아저씨가 저쪽으로 가시더니
험악하게 저를 보시고 ㅠ.ㅠ
이거 완전 ㅠ.ㅠ
뭐라고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아저씨 실수에요
기런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