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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에서 낯선남자와 탔을땐~??

소심-_- |2008.03.13 11:58
조회 64,264 |추천 0

와~!! 저 톡됬어요ㅋㅋㅋ 벌써 두번째ㅠ_ㅠ 감격ㅠㅠㅠㅠ

진짜 저때는..-_-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는줄 알았답니다.....ㅠ

손짓하면서.. 약간 등을 떠밀었다는ㄷㄷㄷㄷ

머 이러나 저러나~ 우선 안전했다는거~^^

그냥 담부턴 전화받는척 하면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탈려구요...^^

 

톡된김에 친구들 이름도 한번씩.....ㅋㅋㅋ

☆ 유리 보리 지현 ☆

애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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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처자..-_- 입니다ㅎㅎㅎ

 

요세 살인사건이나 머다 해서..

급 공포감에 휩쓸고 있는.............ㅋㅋ ( 소심..;; )

몇일전에 영화 추격자도 한편 때려주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살인사건에 관련된 영화 이야기...

또 최근에 일어난... 일가족이 실종되어 살해된 머..-_-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신경이 곤두 서 있습니다......ㅎ

 

바로 어제 저녁 9시경.. 집에 귀가 하기 위해..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따라 들어오는 거였습니다..

 

아저씨라고 하기엔 조금 나이를 먹고..

할아버지라고 하기엔 살짝 젊은듯한...;;

 

옷차림은 검정색 츄리닝에.. 검정색 모자..

그리고 검정색 네모난 정체불명에 가방을.......-_-;;;;;;

그냥 들고오는것도 아니고.. 거의 바닥에 끌다시피...

질질 끌고 오는 거였습니다.. ( 혹시 그안에 시체가.. ㄷㄷㄷ )

 

순간,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고...-_-

엘레베이터를 누르긴 했는데..

 

이걸 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급 고민중에..

1층이 땡 하고 왔습니다..

 

아.. 안탈까?? 이래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엘레베이터를 먼저 타라는 손짓을 하더군요..-_-ㄷㄷㄷㄷㄷ

 

시간도 초저녁이고.. 엘레베이터는 cctv가 있으니깐~!! 별일 있겠어?

하고 타긴 탔습니다..

 

그래서 같이 탔는데..-_-

완전 이부분에서 식겁-_- 했습니다..

15층..을 누르더니ㅠㅠㅠㅠㅠㅠ<- 최고층

 

저도 저희집인 6층을 눌러줬습니다..ㅠ;

 

그 아저씨가 이제 말을 걸더군요..

" 아가씨 집이 여긴가?? "

" 네...;;; "

" 아침에 출근할때 자주 보는거 같아서.. 허허 "

" 전 아저씨 뵌적 없는데요..-_- "

 

이래 말하니깐 6층 도착하더군요..-ㅅ-

 

나름대로 겁먹지 않은 표정을 할려고.. 애써 노력했는데..

아..

내가 괜한 이웃사촌을 오해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_-

 

집에와서 언니한테 물어보니깐..

그걸 왜타냐 .. 바보냐.. 이러든데...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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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농약맛사이다|2008.03.14 09:36
난 밤중에 여자랑 둘이 엘리베이터 기다리게 되면 여자 먼저 태워 보내고 나중에 타.. 여자 입장에서도 남자랑 둘이 엘리베이터 타는 거 편하진 않을테고 내 입장에서도 괜한 눈치 받기 싫고.. 사실 내가 좀 범죄자 같이 생기기도 했고 -_-;;;;;;; 왜 안타냐고 물어볼 때 먼저 올라가세요 다음 거 탈게요 한 마디만 해줘도 여자 입장에선 마음 놓이잖아 엘리베이터 한대 먼저 보낸다고 죽는 거 아니거든. 뭐.. 똥 마려울 땐 이러다가 장까지 쏟아져나오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긴 하더라만.. --------------------------- 옴메 베플ㄳ 주소 남겨도 되나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ㄷ.......................... ㅈㅅ.....
베플........|2008.03.14 08:40
야 이 싸가지 없는 베플아. 새해벽두부터 미친 노인네가 숭례문에 불질러. 빚때문에 일가족 살해한 미친놈이 자살한 사건에 어린애 두명이 실종된 사건에.. 요즘 뒤숭숭한 일이 한 두건이니? 남녀차별한다고 '남자도 무섭다고 ㅆㅂ 왜 남자가지고만 그래? ㅆㅂ' 그러기전에 무서운 세상에서 약자들이 얼마나 떨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봐라. 오버한다고? 뉴스에서 나오는 일들이 언젠가는 누구한테 벌어질지 모르는 이 무서운 세상에. 성범죄 관련 법도 너무 허술하다 못해 오죽하면 중국애들이 난 부럽더라. 진짜 법이란게 있기는 있는거냐? 그런 나라에서 매일매일 무서운 뉴스보고 덜덜 떨어야 하는 약한 여자들 입장도 생각을 해봐.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법이고. 사람 목숨이 파리목숨 마냥 무서운 세상인데. 니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그런일 당할까봐 무섭다고 한 소리에도 어디한번 그따위로 지껄여보시지? 다만 뒷감당은 보장못해. 제발 니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ㅗㅗㅗㅗㅗ
베플나참|2008.03.14 08:45
엘리베이터에 낯선 남자와 탔을 때 대처법 이라길래 대처법을 가르쳐주는 줄 알았음 ;;; ㅠㅠ 요즘 뉴스 보면 흉흉한 사건이 판을 치는데... 대부분 여자들이 저녁 시간대에 낯선 남자와 단둘이 타면 무섭고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그게 왜 소심하고 오버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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