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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트데이...썩을...

된장녀죽이기 |2008.03.14 19:29
조회 176 |추천 0

저는 지금 2년 가까이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자주 싸우고 화해하고 뭐.. 그런 평범한 커플이죠..

그러나 오늘 제가 처음으로 다른사람 만나라는 막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싸워도 절대 헤어지자, 등등 이런말은 안하는데 화이트데이인 오늘..

해버렸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1시간전... 퇴근을 하고 집에 가던중에

여자친구에게 "사탕 먹고싶어?" 라고 문자를 보냈드랬죠.. 1분후..

" 어 너가 않사줬자나." 라는 문자가 왔네요.. 그래서 선물도 사주고 사탕도

사주고 저녁이나 같이 먹으려고 " 응 사주께. 오늘 일찍 퇴근 못해?" 라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 사탕말고 딴거사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뭐 사줄까 라고 보내니 " 시계."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장난삼아

"나도 시계사줘~" 라고 보냈습니다..

(장난이긴 했지만 사실 발렌타인데이때 싸워서 초코바하나 못먹었습니다...ㅡㅜ)

여튼 한참있다 문자가 한개 오더군요...

"가치 일하는 오빠는 여자친구한테 구찌신발이랑 프라다 가방사줬데! 됐어!"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겁니다...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 듣기 거북하네.. 난 그런거 사줄능력 안돼니까 구찌랑 프라다사주는 사람만나라."

이렇게 보냈습니다...

아니.. 내가 시계않사준다고 한것도 아니고 왜 다른사람하고 그렇게 비교를 하는건지...

솔직히 남의 일이지만 그 가치일한다는 오빠라는사람 월급140받고 알바하는 사람입니다.

쥐꼬리만큼 벌어서 여자친구한테 몇십만원짜리 명품사주는게 뭐 자랑이라고

바람을 넣는건지 어이가 없더군요.. 사람이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아 ... 여튼 정말 여자친구가 한심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ㅠㅠ

글에 요지가 없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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