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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아주 젊은 변태를 만났어요-_-ㅋ

이쁜댕구뤼 |2008.03.15 11:09
조회 2,324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톡을 즐겨보는 23살 처자입네당.

첫인사는 짧게.

 

 

 

 

 

몇달전 이야기에여

퇴근하고 집에가기위해 버스를 탔어요.

사람도 많고, 버스 뒷문에 서서 가고 있었습니다,

 

집이 가까워 올쯤,

어떤 키큰 남학생이 타는겁니다

 

생긴건 참 멀쩡하게 생겼는데, 암튼

제 옆으루 오더군요.

 

 

별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이놈이

 

핸드폰 문자하는척 하면서 팔꿈치로 자꾸 제 가슴을 찌르는 겁니다.

 

 

버스가 흔들려서 그랫겠거니 ..

그때까지도 별신경 안썼는데

 

이젠 대놓고 그럽디다.

팔꿈치로 자꾸 비비고........

 

제 몸매가 좋은편은 아니고

살이 좀있고, 가슴이 큰편입니다 (다 살이에요-_-ㅋ)

 

 

 

자꾸 비비적 대니까 뒤쪽으로 좀 더갔어요.

 

그랬더니 따라 오더라고요 -_-

문자질 하는척은 계속 하면서

 

그래서 제가 딱 쳐다 봤거든여

그랬더니 이놈 아무일 없다는듯 뻔뻔하게 쳐다보는 거에요.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제가 좀 소심해서 당황하면 뭐라고 말도못해요ㅜ)

어짜피 이제 내릴곳이 다가와서 문쪽으루 갔어여

 

그랫더니 또!!!!!!!!!!!!!!! 따라오는거에요!!!!!!!!!!

이번엔 마주보고 서있게 됐어요 -_-

 

 

───뒷문───

    ○ <-그놈

    ○ <-나  (이렇게 마주보게-_-)

────────

 

 

또 문자질을 하면서 이번엔 손으루 만지려고 하더군요

 

저도 똑같이 문자질을 하는척 내가슴을 보호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문이 열리자,

그상태로 그놈을 밀치며 내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학창시절 아저씨 변태는 많이 봤는데

한 20살 정도 되보이는 어린 변태는 첨봤어요 ㅜ

 

꼭 버스에서 내린후 후회해요 ㅜ

그때 왜 따지지 못했나..

어린노무 시끼가 왜그랬는지..

 

뭐 그래도 아저씨 변태보단 덜무서웠어요..

기분은 너무 안좋았지만..

 

 

 

그럼 점심들 맛나게 하세요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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