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인 xx대학 에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업시간이 아직남아 이렇게 짬을내어 글을쓰게되었습니다.....
그다지 흥미가 없는 내용일수도있지만......제동생때문에 너무가슴아파 조금이나마
여러분을 각인시키고자 글을써올립니다...
제동생은 21살 여자이며
장애인입니다.. 정신지체장애 1급을 받았습니다...
제 여동생이 장애인이된이유는..
지금 감옥에 있는 나쁜놈 때문입니다.....
지금생각해도 치가떨리고 몸서리가 쳐지는군요...
그씨x 욕이 턱끝까지 나오는거 결국못참고 하고말았습니다...
제동생이 고2 때였습니다...
전 군대를 막다녀와서 학교복학을 준비하고있을때...일어났던 사건입니다..
여느때처럼 알바자리를 구한다는 명분으로 집에 인터넷상태가 안좋아
피시방에서 하루를 보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본래 그시간에 전화하실분이아닌데..
웬지 떨떠름한기분에 전화를받았습니다..
그러자 무작정 저한테 욕을하시면서 펑펑우시는거였습니다..
당혹하여 상황설명도 듣지못하고 집으로 달려갔으나 집에는 아무도없었습니다.
xx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소리에 찾아갔는데....
차마 제동생 얼굴이라고 할수는지 그이쁘던 얼굴이 퉁퉁부어있는것이였습니다.
선명하게 있는 시퍼런 주먹자국.......윗옷은 다찢어져있고 바지도 반쯤 뜯겨져있었습니다.
대충 상황판단이 서더군요.........
옆에계시던아버지는 집에 안쳐박혀있고 어딜싸댕겼냐면서 동생도 잘못보는게 무슨오빠자격이있냐면서 제뺨을 내려치셨습니다.......
정말 가슴이 미워지고 답답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동네 양아치 3명이 집에 동생늘혼자있단것을 알고 유리창을 깨고들어와..
금품은 가져가지않고....동생을 겁탈한것입니다...
여린동생이 3명이나되는남자에게 반항하고 소리지르자
그 나쁜xx들은 자신들 행동이 들킬까두려워 동생입을 막기위해 무작정 얼굴을 때렸던것입니다.
그 3명에게 비명조차 못지르고 수치심을 당했을 동생을 생각하면..
그마음 누가이해하겠습니까... 동생마음을 우리중 누가이해하겠습니까..
전교에서 10등안에 하던 애였습니다...
외모에도관심이 많고 사교성도좋고 밝은 애였습니다.....
모든게다 이뻐만 보였던 동생이.......3명에게 수치를 당한것입니다...
가슴은 얼마나 잔혹하게 만들어놨는지 중앙부분이 찢어져서 혈액이 고여있었고...
차마 씻겨내지도 못한 정액들이 하체에 드문드문 굳어가고있었습니다..
택배오신아저씨가 유리창이 깨져있고 사인을 받으려고 불려도 사람이 안나오길래
들어와보시고... 눈이뒤집힌체 실신해있는 여동생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리고왔다고합니다.
그놈들은 지금 잡혔고 가택침입과 강간폭행이라는 죄목으로 10년6개월 형을 받았고 나머지두명은 8년형을받았습니다..
고작 고작 그것만 살고나오면 죄가용서 받는다고합니다..
제여동생의 인생은 죽을때까지 망쳐놓은 녀석들이... 3시3끼다먹고 볼것다보고
그렇게 지내다 나오면 아무도 관섭치않은체 살아갈수있다합니다.
그런쓰레기들은 죽어마땅한녀석들입니다..........
제동생 바보가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사회에서 길다닐때 제대로 걷지도 눈동자도 한곳을 응시못하고
언어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사물에대해 구분력도 떨어져서 달리는 차가위험한지
위험하지 않은지도 판단못합니다.......
그러나 제동생이 어떤 쓰레기들한테 무슨일이있었는지도 모르는 진짜 바보들한테
무시를 당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있나요..
그렇게 큰상처를 입은동생이 아무것도모른체 무시를당합니다...
가게에서 700원짜리 과자를 3000원에 받아갑니다..
동생이계산을 못하니 지갑을 가져가 이돈이면된다고 알아서가져갑니다..
동생혼자 외출을못하기때문에 제가 따라다니지만.
그아주머니는 제가일행이란걸 몰랐는지 옆에서 보고있는데 그행동을합니다.
사람들이 말도걸어주지않습니다.... 벌레보듯 피하기만합니다..
진짜 바보이고 무식한사람들은 그런사람들이아닐까요...
불쌍한 제동생 어떻게하면 좋습니까....
제동생은 바보가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