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닷!!! 아침부터 네이트 켜니 친구등록되어있는 고객님이 또 안된다고 뭐라해서
답답했는데 ;;;;; 밑에 낯설은 글제목이 -_-;;
다시 읽어보니 별로 재밋지도 않은데 톡이네요 ;;; 그래서인지 악플들이 보이고 ;;
톡기준이 심히 의심스럽다는;;;; 먼저 문병진 고객님께 감사의 인사를~~
그럼 톡기념 싸이공개?? -_-;; ㅎㅎㅎ;
http://www.cyworld.com/minho012
근데 이게 몇번째 톡인지 ;;;; 자주 글남기지도 않는데... 고양이에 이어 외장하드까지 톡시켜
주시더니 또 흐흣
혹시 운영자님 내친구아닌가요? 헤헷
모두들 오늘 하루만 근무하면내일 휴일입니다~~~ 화이팅~~~
(내일근무하시는분들은.... 내일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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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늘 이상하게도 황당한일들을 많이 겪은거 같습니다.
아침출근해서 컴퓨터 켜고 이제 일해볼까 하는데 전화한통이 걸려오더군요.
'따르릉'
"감사합니다 00 입니다."
"네 저기 mp3구입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mp3 담당 직원 넘길려고 했는데 자리에 없더군요...
"네 고객님 말씀하세요."
"제가 0000 4기가 모델을 구입했는데 용량이 얼마죠?"
"......"
잠시 멍한 기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말했습니다.
"용량은 4기가 입니다 -_-;;"
"4기가면 어느정도 용량이에요?"
"(머릿속으로 대충 계산한다음..) 노래 대략 1000곡 정도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그런데 제 mp3 에는 노래 한곡밖에 없는데요? "
아마 샘플로 들어가있는 노래 보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그건 샘플곡이고 mp3 노래파일을 받아서 넣어야 해요."
"그럼 노래를 어디서 받나요?"
"소리바다같은 곳에서 받아서 넣으면 됩니다."
"아.... 그럼 소리바다는 어떻게 가면 되나요?"
"......"
"......"
마침 mp3담당 부장님이 들어오시더군요.
제 업무가 너무 바쁜관계로 죄송하지만 전화 넘겨드렸습니다.
느낌상 한시간 가량 통화하시는거 같더군요.....-,.-;;
아침부터 불길한 예감을 뒤로한체 먼저 택배로 온 as 제품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택배에 붙어있는 송장을 보니 고객님 성함이 문병신 이더군요...
......
뭐 이런이름도 있겠지 하고.... as 접수내역을 보니 내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문병신고객님 맞습니까?"
"......"
직원들이 제 말을 듣고 여기저기서 웃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막상 저렇게 말하고 나니 왜케 웃음이 나던지요...하지만 꾹참고....
"문병신 고객님 맞습니까?"
"문병진인데요..."
"......"
"......"
그러니깐...송장보면.... 먼저 젤 윗장에 이름 주소 쓰고나면 그 밑에장에 자동으로 써지는거..
(흠 표현력이 딸려서 뭐라표현을 해야할지...)
거기서 그 먹지가 잘 안베여 나와서 진짜가 신짜로 됐나봅니다...
"아 죄송합니다. 송장에 잘못기입되어있어서 착각했습니다.
살뤠살뤠살뤠살뤠~~~ (as에 관한 이야기)
그러니 오늘 발송 시켜 드리겠습니다.
"네" (아직 기분이 상하신 목소리 ㅠㅠ)
"그런데 고객님 컬러링이 넘 좋던데 노래제목이 뭔가요?" (샹송이였습니다.-_-;;)
"(밝은목소리로 ) 노래 좋지요? 샹들리제 라는 노랜데 제가 보내줄까요?
"네?? ...네 보내주시면 감사하죠 헤헤헷" ( - ,. - )
한 10분간 그 노래부른 가수와 노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메일로 그노래포함해서 샹송 10곡을 보내주시더군요....;;;
뭐 고객님 기분 풀어졌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덕분에 샹송도 들어보고요 ^^;
후;;;; 꽤나 진땀흘린 하루였습니다.
마무리 할때쯤 또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00 입니다."
"저기...외장하드 000 80그램 구입할려는 사람인데요..."
"......"
80G 를 .. 즉 80기가를..... 80그램으로......
유난히 이상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