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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23. 23년째 몸개그중 ㅋㅋ

멍충이 |2008.03.21 02:19
조회 55,982 |추천 0

ㅋㅋ 조회수가 이렇게 높아질줄이야...........

싸이 공개해도 되나요 ? ^^

http://www.cyworld.com/kimpdnara

입니당 볼건없지만 죽어가는 싸이를 위해서 ㅠㅠ

 

글 읽어주신분 다들다들 감사요 ♥

그리구 베플 리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괜히 위안이 되네요 ㅋㅋ

그리고 저 서울대생 아닙니다 ㅠㅠㅠ

맘같아서는 서울대생이였음 좋겠지만 ^^;;

그냥 저~어기 다른데 이상한 학교 다녀요 ..........ㅠㅠ

 

 

.................................................................

 

 

제 나이 꽃다운 23입니다.

얼굴은 절대 꽃이 아니구요 ㅋㅋ

매일 알바 마치구 집에 돌아와 하는일이

네이트 톡 보면서 눈팅만 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글을 남겨봅니다 ㅋㅋ

잡담 그만하구 본론으로 !!

 

 

저는 촌이라면 촌이고 도시라면 도시인 D시에서 서울사람이 된 사람입니다.

서울이라는 도시 참 무서운 도시더라구요 ㅠㅠ 아침에 그 지옥철이란 ... 어휴..

아무튼 지옥철이면 사람이 어느정도로 많은지 대충 아시겠죠??/

때는 2월 말.

개강하고 학교 귀찮아서 한동안 안나갔는데 그 날 따라 학교가 무진장 가고 싶더라구요...

(어쩐지 안하던 짓 하면 벌받는다더니.............)

같은 건물에 사는 친구 둘과 오랜만에 쫙~빼입고 서울대 입구역 계단을 내려가려는 찰나!!

(참고로 저는 걸음걸이가 참 특이하답니다 -_-.....)

앞으로 걸어가다가 왠지 오른쪽으로 걷고 싶더라구요 ; ㅋㅋ

오른쪽에 가던 친구 앞에 빙판이 있는 지도 모르고 ......친구는 그 빙판을 피해서

잘만 걷는데 저는 왜 하필 그때 돌+아이처럼 오른쪽으로 걸어서 .... 그 빙판을 밟고

황진이 춤을 추며 넘어졌습니다 ^^....옆에 지나가던 수 많은 사람들... 보고 엄청 웃더군요 ㅠㅠ..

저같아도 웃었겠지만 너무 아팠지만 너무 X팔려서 다시 일어나서 역 계단을 내려갔죠 ㅠ

나름대로 서울 사람됏따고 카드를 띡 ~ 찍고 계단을 걸어 내려갔는데

우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신기해서 저 멀리 앞만 보고 내려가다가 ...

또 넘어져서 무릎을 꿇고 그대로 5칸을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만세를 하고 .......꼭 썰매 타는기분? ㅋㅋ

 그 순간 너무 무서워서 몸을 옆으로 확 틀어서 5칸밖에 안내려온거죠 ㅠㅠ

만약 옆으로 안틀었다면 저는 깁스를 하고 분명 또 놀림을 받겠죠 ㅠㅠ

 

제 인생은 너무 파란만장해서 우리과에서 캐릭터가 제일 독특한 여자랍니다 ㅠ

 

학교에서 간 영화제 숙소에서(목욕탕과 모텔이 같이 있는숙소) 소주 3병을 갱신하고 취해서

새벽 그 어두운 곳에 혼자 들어가서 목욕탕에 있는 찜질방 매트 두개를 불끈들어서 (다음날 아줌마가 하는말 "매트 하나도 남자 혼자 들기 힘든기여 ~ " 근데 전 혼자들었습니다...ㅋㅋ) 그 위에서 곤히 잠들었어요 ^^ㅋㅋㅋㅋㅋ

 

학교옆 자취방에서 술마시다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참고로 학교는 산에잇어요 ㅋㅋ)

누가 버려놓은 자전거를 타고 그 산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다가 (혼자)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사람 두명 치고.........(저만 다쳤죠 ^^) ㅋㅋㅋㅋㅋㅋ

 

밤에 놀이터에서 한발뛰기 놀이를 하다가 미끄럼틀 계단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혀서

기절하고 ....... 신기한건 코피도 안났어요 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하이힐 신고 돌아다니다가 ...어떤 남자를 보고 도도하게 걷다가

쓰레기통이랑 같이 넘어져서 그 남자분한테 엉겁결에 절하고 ㅋㅋ 주변에 훈남들

쫙 깔려있고 ㅋㅋ 아악 인생최대의 굴욕

 

마지막으로 서울대 입구역에서 3번 넘어진거까지.......

 

저는 왜 이렇게 험난한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요 ㅠㅠ

제발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23살 처녀 다리에 지금 흉터랑 멍이 10개는 되는거 같네요 애휴 ..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이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끝까지 읽어쥬신분 감사합니다 ♥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매점털이범|2008.03.24 08:45
아.....비오는 날 버스타다가 버스입구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돈통에 이마빡 찍혀봤니?? 미팅하는 날 옷쫘빼입고 학교가는데 새똥맞아봤니? 교수님과의 면담중에 창문깨고 날라오는 축구공을 면상으로 맞아봤니? 우리 그냥 대충살자 나살기도 피곤하다 -_ -
베플언니는|2008.03.24 10:45
버스뒷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머리로 천장의 버튼눌렀어 ..ㅋㅋ
베플톡2년차|2008.03.24 11:13
눈 오는 날 육교에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앞에 가던 2명을 차례로 안고 내려와 본 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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