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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치기??

나쁜넘들 |2008.03.22 11:37
조회 143 |추천 0

즐거운 주말 토요일.. 저희는 5일 근무가 아니에요 ㅠㅠ 오늘은 한가 해서

톡톡을 보다가   제 일생 일대에 처음으로 생긴 큰(?)일이 생각나서 적어보려구요 ㅎ

 

작년 가을에 있었던 일이에요..

저희 회사는 해외송금 하는 일이 많아서  환전도 하고 (달러로 바꾸기) ,TT송금도 보내고

하는대 그날은 환전을 하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 회사 근처 국민은행에서 현금으로 1100만원을 찾았지요.

그날은 운이 없으려고 했는지 같이 간 실장님도 업무상의 전화 때문에 차안에서 통화중이셨구

저혼자 은행들어가서 돈을 찾았어요. 거기까지두 좋아요

바로 차가 뒤에 세워져있고. 시간도 10시?11시 정도 뿌니 안되었구. 사람두 없었거든요.

그냥 누렁 봉투.. 에 돈을 넣어서. 다른때 같았으면 쇼핑백주세요 .했을텐대 그날은 또

그냥 은행용 누렁 봉투에만 넣었네요..

그게 시작이였죠. 돈을 안고 후다닥 차로 탔어요. 실장님은 그때까지도 중요한(?) 업무상의

전화 통화 중이셨고 차는 그 은행에서 20분 정도 거리의 우리은행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한 5분? 정도 갔을까요.출발해서  1/3 지점을 지났을때에요.

 신호에 걸려서 차가 멈춰있었습니다.

갑자기 갈색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이 문을 열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리 벙벙 했어요. 뭐지?하는대

문이 열리더니 정말 순식간데 제 무릎위에 있던 현금 1100만원이 든 누렁 봉투를 낚아 채더니

튀더군요. 한 50m ??? 즈음 뒤에는 검은 스쿠터에 또 다른 남자가 대기하고 있었구요.

바로 옆이 경찰서 였거든요? 근대 그 대낮에 대담하게 날치기... 이건 먼치기죠?

하여간. 그 돈은 급하게 중국으로 보내야 하는 돈이였기때문에  실장님은 보도위로 차를 돌려서 따라가려고 했지만 좁기도 좁구. 의자. 나무 때문에 뒤따라가는건 무리였습니다. ㅠㅠ

양쪽에 차가 막구 있어서 보도위로 뿌니 갈수 없었어요.

에휴... 바로 옆이 경찰서라 가서 신고하고 상황설명하고 순찰차 타고

20분 정도 돌아봤을거에요. 20분의 시간이면 이미 한참 도망가고도 남았죠.

결국 다시 경찰서로 왔고 못찾을수도 있다. 범인을 잡아도 현금이기 때문에 돈이 남아있지 않을것이다 이러더라구요. 그리구 돌아가서 기다려라 .머 이정도. .. cctv에 그넘들 모습이 찍혔는대

너무 흐릿해서 번호판도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방에 살인사건인가 먼가땜에

경찰들이 다 거기 가있다구 저희 사건조사는 좀더 있어야겠다 하더라구요.

못잡는거죠 머.. 문을 잠궜더라면 ㅠㅠ . 잃어버리는 일은 없었을텐뎅..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네요. 전 아직 그 회사에서 일을 하구있구요 그때 그돈은 실장님이 매꾸셨다는....ㄷㄷㄷ

그런일이 있었드랩니다~ . ~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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