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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합법화 논란.. 전 찬성입니다.

전 찬성입니다 |2008.03.25 16:52
조회 16,616 |추천 0

서울시가 개를 '가축'에 포함시키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말을 두고 이런저런 논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단 서울시의 입장을 정리해보면,
1.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개고기를 많이 소비하고 있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는 현행법상 '가축'에 속하지 않아 정기위생검사를 받지 않는 등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3.개가 '가축'에 포함되면 개고기를 취급하는 업소는 도축이나 조리 등에 대한 정기 위생검사를 받게 되어 관리가 가능해진다.

4.이를 위해 중앙정부에 개를 가축에 포함해 달라고 건의하겠다.
이렇습니다.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의 주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찬성
-다른 동물들도 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개를 더 잔인하게 죽이지 못하도록 법적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
-개고기 유통량이 많은 만큼 투명하게 관리해 국민 위생을 지켜야 한다

 

2.반대
-개는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반려동물이다
-개고기는 국가 이미지를 해칠 것이다

이렇게 정리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찬성의 입장입니다.
개고기는 싫든 좋든 이미 넓은 수요를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이미 많은 개고기집이 운영되고 있지요.
서울시의 문제제기는 이들 업체를 단속할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어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단속하는게 맞지요.

 

동물애호가..정확히 애견애호가들의 주장에 따르더라도

이번 서울시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법적근거가 없기에 '뒷산에 개를 매달아놓고 패서 죽이더라'는 식의

불법도살이 남발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잔인한 도살을 막기위해서도 법적근거마련은 반드시 필요할겁니다.

 

일부 애견애호가 분들의 '국가 이미지'를 해치기 때문에 개고기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굉장히 편협하게 들립니다.

어제 미수다를 보니까 프랑스에서 온 어떤 여자분이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프랑스 사람들은 굉장히 개인적이다. 개고기를 먹는건 개인의 취향으로 이해한다. 브리짓 발도의 주장은 프랑스인들에게서도 공감을 얻지 못한다'라고요.

격한 표현으로 '미친사람'이라고 까지 하더군요.

 

그런겁니다.
개고기를 먹건 거위간을 먹건 원숭이 뇌를 먹건 그런건 문화의 다양성으로 이해되어야 하는겁니다.
개고를 먹으면 국가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사대주의적인 관점일 뿐입니다.

 

이번 개고기 논란이 서울시가 모처럼 추진하는 정책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애견보호단체인지 반대의견을 펴는 단체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개들을 데리고 나와서 시위를 하시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렇게 개들 목에 플래카드 걸고 앉아있게 하는게

더 개를 괴롭히는것 같습니다만..

그냥 사람이 들고 서 있으면 효과가 떨어질거라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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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곧휴가철이군|2008.03.26 09:10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 고등어를 기르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고등어는 저의 가장 절친한 친구에요 어떻게 인간의 친구인 고등어를 먹을 수 있나요 인간의 친구인 고등어를 먹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딸기와 배추을 기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친구들을 볼때마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모습에 성장하는 자식을 바라보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자식같은 딸기와 배추를 먹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받은 수돗물 속에있는 세균기르는 재미에 흠뻑빠져있습니다 날이 갈 수록 늘어나를 세균들을 보면 가슴이 설레이고 벅차올라요 저의 가장 좋은 친구인 세균들이 물속에 들어있어요 물을 먹지 말아주세요
베플멋진넘|2008.03.26 09:56
나도 울집에 요크셔테리어 키운다. 그렇지만 개고기도 먹는다. 애견애호가 어쩌구 하는사람들중에 개말고 다른 동물은 키워본적이나 있나?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당장 내곁에서 재롱떨고 내가 키우고있으니까 얘는 내 가족과 같아 생각하면서 아주 다른개들도 위할듯이 말하지마라. 솔직히 역겹다. 말로만 인터넷에서 글로 떠들고 시위하고 아주 모든 동물을 사랑할것처럼 가식적인 가면들 쓰지말란 말이다. 사람이 살기위해서는 다른 동물을 먹을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것이 가축화되어서 기른게 소,돼지등이지. 아마 소,돼지가 지구상에 없으면 개도 먹을것이다. 왜냐 사람이 풀만 먹구 살수없으니까... 아마 애완견 키우는 사람들은 다 채식주의자인가보지? 기르고있는 애완견이나 버리지말고 끝까지 책임있게 잘키워라. 개고기가지고 뭐라 그러는 것들보면 지들이 아주 문화적인 사람인마냥 꼴깝떠는거 못봐주겠다. 너희들도 한꺼풀 벗겨보면 더 지독한 놈들이 많어. 글구 애견애호가라 칭하는 것들 너희들이 키우는 종자들 다 외국서 들어온 종자들 아녀? 동네 돌아다니는 똥개들 데려와서 목욕한번 시켜주고 사료라도 한번 줘보기라도 했냐? 지들이 귀여우니까 키우는 주제에 말들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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