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전 놀랐어요. 설마설마하면서도 톡 메인에 올라올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리플 달아주신 분들 이야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글쓴이 최홍만아이냐는 이야기부터 (자유롭게 상상하세요. ^-^)
후기가 기대된다는 분들까지!
저처럼 누군가를 찾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네요ㅋㅋ
(아 참, "당신은 피카소"에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제가 뵌 그 분이라 추정되는 몇몇 분들!
막상 이런 리플들이 달리고보니 이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ㅁ<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예요?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싸이 주소 공개해놓으신 분이요.
그날 차림과 똑같은 사진 있다고 하셨는데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어떻게 된거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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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톡에 글을 쓰는 날이 오게 되네요.
오늘 아침!! 상일동,마천행 5호선을 타고 학교에 가고 있었습니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살짝 지각을 해버렸어요ㅋㅋ
평소와 같이 앉을 자리는 없고, 한 쪽 구석에 우두커니 서서 가던 중.......
왼쪽 옆에서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거예요!
고개를 돌려 살펴보니 세상에>ㅁ<
완전 훈훈하신 남자분이 타셨던거죠~
가슴이 콩닥콩닥 얼굴이 화끈화끈 *▽*
키도 훤칠하시고~
위에 그림 보시면 아시려나???
유리창문에 비치는 얼굴 있잖아요? 고걸루 사알짝 보니까 얼굴도 훤~하시고!
옷 입으신 센스도 완전완전완전!!!!!!!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정말 연락처라도 물어보고 싶어서 막 머릿속이 뱅글뱅글 돌더라구요.
유리창을 통해 흘끔흘끔 훔쳐보고 갈등하던 와중에-
그 분은 쏘옥 내려버리셨답니다.
"여의나루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도 같은 시간에 같은 칸에 타면 그 분을 다시 뵐 수 있을까요??????
네이트 톡의 위력으로 혹시나혹시나 그 분을 찾을 수 있을까해서 ㅋㅋㅋ
친구한테 말했더니 바로 냉정모드.
"여자친구 있을게다"
급좌절ㅋㅋㅋ
그래도그래도그래도요.
혹시 또 모르잖아요 외로움에 떨고있는 영혼이실지도! ㅋㅋ
오늘 아침 8시 5분경
아마 신정?? 목동?? 오목교?? 쯤에서 타신 것 같고요.
(그러고보니 찾아도 문제ㅋㅋ 부끄럽게>ㅂ<)
4번칸이나 5번칸 정도였어요.
회색자켓에 검은색 바지를 입으셨더랍니다.
키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180~190정도.
그리고.......................
아쉬움과 콩닥거림을 남기신채
여의나루역에서 내리시고는 홀연히 사라지셨다는!!!!
아
살랑이는 봄날
살랑살랑 봄바람을 잔뜩 불어넣고 사라져버린 그 분.
또 나타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