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동무..저놈이 와 저런는디 알갔네?"
"그랜다이저 동무가 모르는거이..내가 어찌 알갔어..지켜보자우.."
장가가 갑자기 물구나무를 서서 회전을 하기 시작했다..
"흐흐흐..뛰는 놈에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걸 보여주마"
서서히 장가의 몸은 가속도가 붙어 무서운 속도로 회전하더니 장가 주위로 거대한 회오리가
발생햇다....한번 걸려들면 모든지 4차원에 세계로 보내 버린다는 그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블랙홀..
강박사의 모든 역량과 기술이 총망라된 고난도의 결정체..아..
드디어 블랙홀 결정 회전 지수 초당 50만rpm 에 도달하고야 말았다..순간
끄아악~~이게 웬일인가..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를 거대한 검은 회오리가 순식간에 빨아 들이는 것이엇다..
마징가는 어떻게는 빠져나오려고 눈에서 광자력 빔을 마구 발사 하기 시작했다..허나
이마저 블랙홀 속으로 다 흡수되고 말았으니 "아이구 마징가 살려!"..속수무책이었다.. 순식간에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는 4차원에 세계로 그렇게 운명을 같이 했다..
"잘가라..마징가제트..그리고 그랜다이저..너희들은 강했다..물론 장가가 더 강하지만"
드디어 강적들을 다 물리친 강박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제야 평양을 완전히 접수한 느낌이 들었다..전투가 한차례 끝나자 여기 저기 찡박혀서 구경하고 잇던 외신기자들과 평양시민들이 하나 둘씩 겨 나오기 시작했다..기자들은 사진 찍기에 바빴고
평양시민들은 자신들을 구제하러온 장가의 놀라운 힘과 강박사의 탁월한 조정술에 그저 한없이 탄복하여 깊이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얼굴좀 한번 보여달라..아니면 싸인좀 해달라 하면서 장가주변은 강박사를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기 위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강박사도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깨닭고 대단히 만족해했다..
"그래..바로 이거야..이것이 바로 조국의 통일이다"
강박사는 잠시 평양시민들과 악수도 나누고 인터뷰도 할겸 장가에서 나왔다..
평양시민들의 부탁으로
강박사는 수백만의 평양 시민 앞에서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8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