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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대항 안하고 우는 아이 어떡해야 되나요? 경험있으신분 있나여?

일산아줌마 |2003.09.17 18:04
조회 353 |추천 0

안냐세여? 5살된 딸아이와 3살된 아들아이를 두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사실은 소아정신과에 가보려고 하다가 돈도 많이들것 같고 시간도 여의치 않아서 혹시 경험있으신분 있나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딸아이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말도 잘하고 똑똑한거 같은데 이상하게 맞고 다닙니다. 다른아이들이 때리면 대항도 못하고 펑펑 우는게 전부입니다. 그것도 금방 잊어버리면 모르는데 미술학원에서 맞은일을 집에와서 얘기하고는 서럽게 울고서 곱씹는답니다. 정말 답답해요. 제가 옆에 있어도 다른애가 때리면 맞고서 가만 있어요. 저보다 어리고 몸집도 작은애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답답한건 3살짜리 아들아이도 똑같다는 겁니다. 다른애가 다가오기만 해도 겁을 먹고 도망가기 일쑤입니다.

집에 손님오시면 손님들이 칭찬합니다. 다른애들에 비해 애들이 너무 얌전하다고.. 하지만 그말 듣는 저는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혹여 제가 애기를 낳고 짜증이 심해져서 애들한테 벌컥벌컥 소리를 질렀는데 그것 때문인지 모르겟네요. 지금도 고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않아서.. 혹시 경험있는분 없으신가요? 태권도를 시켜볼까. 같이 동요부르는 데라도 가야하나 크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벌써 오래되어서 어찌해야 할지..

근데 또 웃긴건 엄마나 아빠 할머니한테 소리도 지르고 반항도 한답니다.. 가정교육이 잘못되었나.. 제가 죄인입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꼭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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