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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데도 한계가 있으련만.........?

미련둥이 |2003.09.18 11:51
조회 6,290 |추천 0

결혼14년차 입니다.

마늘은 전라도 사람이고 전 경상도 사나이입니다. 전 마늘이 전라도 사람인줄 진즉에 알았다면  그사람과 결혼 하지 않았을겁니다.2년간 연애하면서 집에 놀러가자고 허면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더라고요?

마늘과는 6살 차이로 마늘은 24살에 결혼해 38살 말띠구요. 중2딸과 중1인 아들이  있구요?

전라도 색시 생활력 강해서 좋다구요.그것도 생각하기 나름인대요.저는 그 생활력 강한것 싫습니다.

오빠가 일산 언니가 옆동내 동생이 설 에 살아도 왕래가 없어여.나는 종가집에서 자라난 환경이라 더구나 울 엄니 (이문제 나중에 제기됨)  종가집 맏며느리 힘들게 하신 것을 보면서도 저렇게 하는구나  불평한마디 안 하시면서 이날 까지 살아오셨는디.......울 어머님 2대 독자 집에 종가집 며느리로 들어와 말많은 시누이 넷을 시집 보내시고 우리 6형제 (3남 3녀)다 농사 지어서 시집장가 보내도록 고생만 하신 울 어머님 .장남인 맏이이신 형님이  결혼 7년만에 당뇨로 돌아가셔서 차남인 제가  모시고 있음.올해 연세가75세 지금 마늘 무서워서 혼자 따로 살고 있읍니다. 그런 어머님 조차도 형제들이 어머님 보러 오는걸 그렇게 좋아하는데 형제들이 처남댁 형수 무서워서 안오니 참 말로 표현하기조차 믿망합니다.

시댁 식구야 그렇다 치고  처가집 형제들과도 만남이 없어여.나는 그게 싫습니다.아무리 어린 마늘과 산다지만 울 딸냄이 영악한 놈이 어렸을때 지 큰 외삼촌 만나서 아저씨 누구야(물론 유치원때) 하는말

듣고 저 충격 먹었읍니다. 지금도 다들 살기 바쁘다라는 핑계로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그 내막에는

생활력이 잠재하고 있죠? 오빠집에 가도 한 5만원 거들나고 우리집에 와도 한 십만원 거들나고 그래서

안가고 안 오면 생활력 강해지는거죠 . 내말이 맞죠?그래서 우리누님들 동생 다들 울 마늘 좋게 생각안합니다!사람 나름이겠지만 여자가  잘  들어오면  집안이 흥한다 했는디 내가 잘못 선택한게 아닌가 합니다.그리고 울 마늘 가계부란것은 안써요 ?제발 가계부좀 써라고 그렇게 싸움을해도 며칠 써면 또 안쓰고

이젠 포기하고 내가 씁니다.전라도 여자 남자에게 잘한다고여?지 새끼에게만 잘해요.난 운수업에 종사 하고 있어 새벽에 나가고 새벽에 들어옵니다. 나가고 들어올때 인사 한번 안해여.물론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요.전에 어머님과 함께 살때는, 출근 할때  어머님이 나와 보시고 끼니라도 돌바 주셨지요.

나가는지 들어오는지 관심도 없고요? 지새끼 머 해달라고 하면 다해주고 내가 머 먹고 싶다고 하면

당신이 해드시우 하는데 참 할말이 없더군여.그리고 여자들 아들이 효자라면 다들 마마보이라고 도매끔으로 넘기는데 울 마늘도 저보고 마마보이라고 하더군요.이건 장모님도 같이 취급하더라구여.

장인 어른이 암으로 돌아가셨을때 하필이면 그때 울 엄니 오른팔이 눈길에 미끄러져 부려지셨지요.

시골처가집으로 가면서도  동생내외에게 부탁하고 삼오제 지나고 집에올라가자고 하니 며칠있다가  가자고 해서 마늘만 남겨 놓고 왔더니 애들과 어머님 지엄마 찿고 난리대요 .울 아들들 지 애미없이는 하루도 못살놈들 같애여.울 엄니 출가외인이 왜 같이 안 오냐고 야단이시고 중간에서 저만 힘듭니다.

마늘 일주일후에 올라와서 저 출근하고 없는데 어머님과 전쟁을 했죠.우리방 유리 안방문 다깨지고

부셔졌지요.팔 다친 시어머님을 밀치고  유리깨고 문짝 발로 차고 지분을 못이겨서 그랫다는데......

할말이 없더군요.전에도 우리 둘째 가졌을때 이혼할려고 했는디 .......

문제의 발단은 형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조카딸 둘이 있는데 작은아버지 집에 놀러 오면 좀 잘해 조야지 않습니까?그런데 반찬이 형편 없더라고여.그래서 내가 니 동생 왔을때는 카드 긁어서 해주고 조카들에게는 그렇게 해주냐고 했더니  부엌칼 까지 들고 덤비대요.그래서 죽여 버린다고 세게 나가니까 어린 조카들과 어머님이 말리기에 참고 다음날 이혼하러 가자니까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바지잡고 울기에 용서를 해 주었는데 그 이후로 조카들도 다시는 울집에 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 돌아가신후 어머님과 전쟁후 이혼을 요구하는데 이유는 어머님을 모시기 싫다는거더라구여.

나와 어머님 중에 선택을 하라는데 할말이 없더군여.형제들도 와서 다들 이혼하라구 하는디 어머님이 내가 나가 살면 되지 저 어린것들 까지 상처주면 되겠냐구 하면서 방 얻어 나가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답니다.벌써 이년인데 한번도 시어머님에게 전화 한번 안하고 살아요.

그리고 마늘은 미싱사인데 매일 야근이다 하면서 늦게 들어옵니다.어느때는 일이 없다고 하면서도 나가서 확인해 보면 팀들하고 야외로 놀러 왔다하고,술도 전혀 못하는 사람이(결혼 전에 생일날 레스톨랑에 가서 식사 하면서 맥주 한잔 못 한다고 싸운 사람이기에) 요즘엔  술도 마시고 들어오고 그리고 부부관계를 거부하더라구여.울 마늘 한달에 한두번 이면 만족한다고 합니다.애도 둘이나 낳고 나이가 있는데

저는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이것 때문에 많이 다퉜지요,한참때도 마늘도 없는것도 아닌데 참고 지내기가 힘들더군요? 울 마늘 돈주며 술집 갔다 오라고 하는데 아니 남자들은 사창가도 잘 간다고 하는데 당신은 왜 안가냐고 .이런 마늘 이런 여자도 있남유?결혼 14년 동안 내가 먼저 유혹했지 마늘이 한번이라도 해줬다면 마늘 없고 다닐겁니다.마늘이 이쁘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고 했는디 저는 처가집쪽보고는 오줌도 안 눕니다.오늘도 일이 없는지 10시쯤 일나갔습니다.

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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