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사이에
다시 사귀고 다시사귀고 그렇게 4번을 반복했습니다
늘 헤어진 이유는
오빤 연락 잘 안하고 전 그거에 짜증내고
제가 화가 나면 거의 광분 수준이거든요
완전 남자들이 젤 시러하는
따다다다다 끝장 -_-
또 오빠가 돈도 좀 있고, 뭐 좀 건들거리는 스타일,,,
제가 좀 센척이 심해요
문자로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또 아쉬워져서 전화하면 오빤 안받고
이러다 헤어지고 뭐 계속 이렇게 흐지부지,,,,
그런데 또 제가 몇일뒤에 연락해서
뭐 다시 사바사바 해서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해서 만나게 됐습니다
그런데도 이 사람이 연락도 잘 안하고, -_-
제가 또 그 새벽에 따다다다다 하니까 오빠도 처음에는
" ㅇ ㅏ~ 왜그래, 미안해 잘못했어 "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냥 말 하다 중간에 끊어버렸거든요
그뒤에 문자가 왔드라구요
- 말하고 있는데 끊고 난리야 그런식으로 할꺼면 연락하지마라
제가 다시 아쉬워져서 진심이라도 있었냐고 하니까
- 니가 지금까지 한걸 생각해 내 잘못으로 다 돌리지 말고 답장도 하지마
이러더라구요 전화해도 안받고
그래서 그 뒤로 또 끝이 났습니다. 몇번 더 전화했더니 수신거부 해놓음
(우리가 원래 싸우면 서로 수신거부 해놓고 자주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틀후,,,
아는 동생이 소개팅을 해준다 길래
소개팅을 하는데 어쩌다 차 얘기가 나왔는데
알고보니 오빠 같은 차 동호회 사람인데 완전 친한 형님이였던겁니다 -_-
그 소개팅남도 당황하고 기분 안좋아하고
주선자들은 그 분위기에 미칠려고 하고
근데 더 중요한건 소개팅남이 전 남자친구를 이따가 분위기 봐서 좋으면 연락할테니까
오라고 해서 지금 대기중이라는겁니다
결국 제가 그 소개팅하는 여자라는걸 모르고
남자친구가 왔더라구요
ㅇ ㅏ정말 참 그 분위기 ..............
근데 다들 나중에 술 먹고 그냥 말그대로 술김에 놀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랑은 그냥 농담 잘하고 둘이 잘 놀았어요
(절대 이건 저만의 생각아니구요 진짜로 그냥 놀았어요 )
뭐 소개팅남은 맘에 들건 어쩌건 어떻게 할수도 없고
몇일만에 오빠 보니까 또 잡고 싶어지더라구요
전화를 했습니다
수신거부 아직도 안풀어 놨길래
문자로 - 할말있어서 전화했네 전화받어
해놨더니 전화왔더라구요,,,,
오빠, 내가 앞으로 안그럴께,, 욕도 안하고. 안되겠니?
이러니까, - 응 이러대요,,
제가 이유를 물어보니까 다 아니래요,
버릇도 없고 전화 안할수도 있는거갖고 그런다고
말도 함부러 다 하고 하고싶은데로 다 한다고
전 다 아니래요,,,,,,,,,,,,,,,,,,,,,
그러면서 너 취했다, 취해가지고 얘기하기 싫어 다음에 통화하자,
이러길래,,, 제가 계속 싫다고 지금 얘기할꺼라고 -_-
억지 부리다가,,,
오빠가 계속 내일 통화하게 이러길래,
제가 일어나서 전화해 오빠 ,,, 이러니까 응 ,, 하구 끊더라구요
그다음날 아침부터 계속 주구장창 기다렸는데
그날부터 일주일째 연락없구요
ㅇㅣ거 정말 끝난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