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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너무 힘들다...

푸~ |2008.04.03 08:22
조회 3,231 |추천 0

리플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많은 힘이 되었어요.... 유난 스럽게 저만 그렇게 사는 줄 알고... 너무 걱정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지냈네요.... 어제 신랑이랑 잘 지내 보자 얘기했어요....신랑도 노력하겠다네요... 

어서 빨리 시간이 지나서... 님들처럼 내공이 많이 쌓인 현명한 아내가 되었으며 합니다...

리플 달아주신분들께 다시 고민을 얘기했던 저의 답글이 어떤 분들께는 밉상으로 보였던것 같은데...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리플 달아주신 분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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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에 많이 싸우고 하나요?

정말 미치겠네요... 싸워도 너무 싸워요..

이제는 하도 그런일이 반복되어 서로 풀어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정말 필요한 말만 하네요..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왜 신랑하고 대화 할라치면 대화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싸울일이 아니였는데.... 언제나 끝은 기분나쁘게 되어 버리죠.. 그래서 또 언제나처럼 말안하고 둘다 뚱.....  첨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조금있다 바로 풀려고 그냥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장닌치고 말았죠..근데 이젠 그것도 안되네요....

결혼전에도 준비하며서 많이 싸웠어요...

결혼전에 많이 싸우면 후에 괜찮다던데....그게 아니네요... 결혼전보다 더 더...

심한 욕설이나 폭력같은건 둘다 쓰지 않는데... 말로써 너무 많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듯해요..

 집에 가기도 너무 싫고.... 앞으로 살아야 하는게 너무 막막하고....시집도 부담스럽고....

그냥.... 서로를 위해 이쯤에서 각자 갈길 가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첨엔 아기도 너무 갖고 싶었는데..이젠 그것도 별로가 되었네요...

신혼때 이렇게 잦은 싸움을 하는 부부가 있는지..모르겠어요...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건지....

정말 결혼하고 행복했던 순간이 몇번이나 있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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