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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걸려온 협박전화~!!!

택배조심!!! |2008.04.07 23:38
조회 123 |추천 0

 

톡을 즐겨보는 26살 남자 휴학생이에요..

 

몇주전 있었던 일인데요..

평소에는 버스를 타고 다니던 도서관을

그날따라 날씨도 좋아서 드라이브 겸 해서 차를 몰고 나갔드랬죠.

 

오후 4시까지 어머니께서 차를 써야해서

시간 맞춰서 집으로 가려고 차에 탔는데

 

집에서 걸려온 전화..

받으니깐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

"아들아~! 지금 어디야~! 어디 다치지 않았지? 어디야? 지금 당장 들어와!!!!"

 

놀래서 미친듯이 질주해 집에 뛰어들어가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어떤 남자가

 

범인A :  "ㅇㅇ네(제 이름) 집 맞죠?"

 

엄마 :  " 네 ~ 누구시죠? "

 

범인A :  " 댁의 아들이 사고를 냈어요.. 근데 어쩌죠?

            우리 동생이 아드님 뒤통수를 아구방망이로 후려쳐서 피가 많이 나네요 위독해요~"

 

엄마 :  " 당신들 누구세요~! 우리 아들 바꿔요! "

 

범인B(아들역할) : " 엄마~ 이 사람들이 시키는데로 해~ "

 

엄마 :  " 침착하고 엄마말 잘들어. 거기 어딘것같니? "

 

범인B : "눈을 가려서 잘 모르겠어~ 엄마 살려줘~"

 

범인A : "야~이 (10+8)뇬아!!!!!! 아들 살리고 싶으면 2천만원 당장 입금시켜~! "

 

어머니께서 놀랬지만 침착하게

집 전화기로는 그 사람들이랑 통화하면서

핸드폰으로는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데요.

그러다가 제가 받으니깐 다급하게 말을 한거였죠.

범인들은 놀래서 전화를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흔히 오는 보이스피싱이 아니였고 (대출 등)

제 이름도 알고 집 전화번호도 알고 있어서 생각해보니깐

제 이름으로 택배 온 박스에 주소랑 전화번호랑 이름 보고선

그렇게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12로 신고하니 경찰아저씨들이 집에 오셔서 어머니께서 대처 잘 해주셨다고

안심시켜주시곤 통화내역서 꼭 뽑아보시라고 하고선 갔어요.

 

글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택배박스 버리실때 꼭 배송용지 꼭 찢어서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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