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26살 남자 휴학생이에요..
몇주전 있었던 일인데요..
평소에는 버스를 타고 다니던 도서관을
그날따라 날씨도 좋아서 드라이브 겸 해서 차를 몰고 나갔드랬죠.
오후 4시까지 어머니께서 차를 써야해서
시간 맞춰서 집으로 가려고 차에 탔는데
집에서 걸려온 전화..
받으니깐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
"아들아~! 지금 어디야~! 어디 다치지 않았지? 어디야? 지금 당장 들어와!!!!"
놀래서 미친듯이 질주해 집에 뛰어들어가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어떤 남자가
범인A : "ㅇㅇ네(제 이름) 집 맞죠?"
엄마 : " 네 ~ 누구시죠? "
범인A : " 댁의 아들이 사고를 냈어요.. 근데 어쩌죠?
우리 동생이 아드님 뒤통수를 아구방망이로 후려쳐서 피가 많이 나네요 위독해요~"
엄마 : " 당신들 누구세요~! 우리 아들 바꿔요! "
범인B(아들역할) : " 엄마~ 이 사람들이 시키는데로 해~ "
엄마 : " 침착하고 엄마말 잘들어. 거기 어딘것같니? "
범인B : "눈을 가려서 잘 모르겠어~ 엄마 살려줘~"
범인A : "야~이 (10+8)뇬아!!!!!! 아들 살리고 싶으면 2천만원 당장 입금시켜~! "
어머니께서 놀랬지만 침착하게
집 전화기로는 그 사람들이랑 통화하면서
핸드폰으로는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데요.
그러다가 제가 받으니깐 다급하게 말을 한거였죠.
범인들은 놀래서 전화를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흔히 오는 보이스피싱이 아니였고 (대출 등)
제 이름도 알고 집 전화번호도 알고 있어서 생각해보니깐
제 이름으로 택배 온 박스에 주소랑 전화번호랑 이름 보고선
그렇게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12로 신고하니 경찰아저씨들이 집에 오셔서 어머니께서 대처 잘 해주셨다고
안심시켜주시곤 통화내역서 꼭 뽑아보시라고 하고선 갔어요.
글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택배박스 버리실때 꼭 배송용지 꼭 찢어서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