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 너무 무서웟습니다.
근데 오늘부로 하나도 안무섭네요..ㅎㅎ
저는 27살의 던X도너츠에서 직원입니다.
저희 가계 앞을 하루에도 몇번씩 지나가는 폭주족들..
너무 씨끄러워서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ㅠㅠ
오늘 친구가 놀러 왓습니다. 아는 동생이라며 소개시켜준 그사람.
빵을 엄청 좋아 하나 보드라구요.. 좀 마른 편이였는데 먹는건 엄청 먹더군요.-.-;;
저희가계 빵종류는 거의 하나씩 다 골라서 오늘 먹은듯 싶네요.
가계 문을 연지 얼마 안되서 사장님한테 허락을 받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그남자.. 올해 25살.. 진짜 제가 보기엔 인물도 참 좋고 말하는 투를 봐선..
좀 과묵함과 함께 카리스마가.. ㅋ 친구랑 그 동생이랑은 안지 4년 5년 정도 되었다네요.
오랜만에 연락 된거라서 이야기도 할겸 해서 저희 가계에 놀로왓다네요. 겸사 겸사..ㅋ
그리고 친구랑 막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도중에..
가계 앞을 지나가는 폭주족들.. -.-;; 근데 참 그놈들 이상한게
꼭 가계 앞을 지나갈때마다 경적을 울림! 빠라빠라빠라람~ 경적도 이상한 소리도 많터군요;;
그래서 제가 아~ 저것들때메 내가 짜증나서 기분 좋타가도 저놈들 보면 짜증이 확 밀려온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햇습니다. ㅋ ㅋ 그랫더니 그 동생이 하는말이
저것들은 뒤져야 된다면서 막이러더군요. ㅋ 친구 한놈이 죽어도 그래도 오토바이는
타는놈들이라면서. ㅋ 저도 솔직히 조금은 이해 할꺼 같아요.
스트레스 쌓이면 친구랑 속도좀 내서 드라이브를 하면 기분도 풀리고 하거든요.
근데 그놈들은 무슨 맨날 속도를 즐기는지-.- 그냥 가는것도 아니고 막 좌우로 흔들면서
차 사이사이를 지나가고 -.- 일한지 4달이 지나가는데 겨울에도 그짓을 하고 돌아 다니더군요.
얼어 뒤지길 ㅋㅋㅋㅋ
그리고 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친구 마중 나가는겸 박스 버리러 밖에 나갓습니다.
또 지나가는 놈들..!! 제가 아 진짜 짜증난다 저것들 오토바이 바퀴에 펑크나 나버렷으면
좋겟다면서 이렇게 햇습니다. ㅋㅋ 그런데 그 동생이 갑자기..
누나! 제가 저놈들 혼줄을 한번 내줄까요?? 흐흐 이러는겁니다.
요즘애들이 얼마나 겁난데 한두명도 아니고 10명가까이 되는데 -.-;;
이렇게 말을 햇습니다. ㅋ 그랫더니 그동생이 그러더군요.. 한번만 더 내앞을 지나가면
오토바이를 발로 차버린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서라~ 그러다가 다친다~ 이랫습니다. 근데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갑자기 뛰어가는 동생....... 한놈의 오토바이를 지나가는데 발로 까는겁다 ;;;;;
엄청 큰소리와 함께 부서지는 소리-.-;; 차선이 2개 밖에 없었는데 중앙에서 폭주족놈이
넘어져서 발버둥 치고 있는겁니다. 차는 차대로 막히고-.-;
진짜 놀랫음;;;;;;; 이리고 그 일당들이 몰리기 시작햇습니다. 오만가지 욕을 하면서
아...... 그순간...... 이놈... 맞아 죽겟구나..싶었습니다.
근데 넘어진 폭주족놈을 일어나자 말자 뺨을 냅따 후려치는겁니다;;;
아........... 이제 나한테까지 피혜가 오겟구나..싶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엄청 많이 모인 사람들. 빵빵거리는 차들...;;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어디에 전화를 하더니...
그 폭주족놈들의 오토바이를 하나씩 발로 차고 넘어트리고 하는겁니다..
경찰에 신고를 한줄 알았습니다. 폭주족들도 당황해서 욕만 하고 덤비진 않더군요-.-;;
그리고 10분.. 쯤 지났을까.. 떡대들 한 7명8명 정도가 오더니.. 그 동생한테 90도
인사를 하고.. 그 동생은 이것들 오토바이 싹다 길 밖으로 빼고 다 뿌셔라. 그리고
이것들 혼좀 내라. 그러는겁니다.. 분명 건달같았음.
그러고 그 동생은 죄송하다면서.. 기분이 안좋아서 먼저 가보겟다면서..
하고 휙가는겁니다; 저희 사장님도 나오셔서 구경하셧구요. ;;
그리고 친구도 집에가고.. 친구한테 살짝 물어봣더니.. 건달이 아니랍니다;
근데 어떻해 그 깡패들이 와서 90도 인사를 하고.. 깍듯이 대우하는지 이해할수가;;
친구가 분명 거짓말을 하는거 같은데-.- 자꾸 그 동생놈이 생각나네요.
카리스마 작살... 그놈 끌리는데.. 작업을 하자니 겁나고..
동생으로 지내긴 아깝고 ㅠㅠ 이거... 얼굴은 한번 보고.. 친구한테 말해서
연락처 알아서 하루에 몇통씩 문자도 보내고.. 하는데...아..
미쳐 버리겟네요. 자꾸 생각나서... 연하남을 제가 좋아라 하는편인데..
인물도 좀 괜찮고.. 말하는 스타일도 제스타일이고..
옷입는것도.. 청바지에 바람막이 하나만 입고.. 단조롭게..
이거.. 그놈이랑 친해지면 제가 위험하겟죠? 근데 친구가 자꾸 건달이 아니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