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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둔지 한 달, 애인에게 미안하네요.

설이 |2008.04.11 20:30
조회 169 |추천 0

상사와의 어머어마한 트러블로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이 되었네요.

경력이 있어서 왠만한 회사에서는 코 세울까봐 이력서를 넣어도 감감무소식. 개인사업을 하려해도 자금이 부족하고.

 

나이가 찬 여친이 있습니다. 저만을 아껴주고 돈도 잘 법니다. 이런 그녀에게 요즘 미안합니다.

직장을 다닐때에는 예쁜 옷이나, 맛집에도 데려가고 그랬는데요,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고 또한 결혼이라는 현실이 닥치니 마음이 영 갑갑한게 아닙니다. 장난삼아 혼기찼으니 좋은 남자 있으면 얼른 시집가라고 해도 그냥 웃고 맙니다. 

 

휴유...사는게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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