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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곗돈내란 시누

결혼3개월 |2008.04.12 04:10
조회 3,056 |추천 0

얼마전 남편과 크게싸운 일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저와남편은 34살 동갑내기에....올 1월에 결혼했습니다..

시댁에 누나가 네분있는데 월 5만원씩 곗돈을 모으고있습니다..

곗돈의 용도는  큰일있을때 가족모일때 부모님댁 필요한거 있을때 쓰는거라고 ..

일의 발단은 얼마전 서울올라가서 신랑이 셋째 누나집에 들렀는데 그 누나가 그러드랍니다..

곗돈 밀린거 주고가라고..

그말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태도가 너무 뻔뻔합니다...

참고로 ..

결혼전 분양받아논 아파트(제명의)로 혼자입주하고(41평), 세간살이들도 물론 다 해서들어갔죠..

그후 몇달후 결혼을했고 말그대로 남편은 몸만 왔어요..

돈1300만원 가지고..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차살때 부모님한테 빌렸다며 700만원은 갚아야

한다고 그럽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3개월이 되었고..

신랑은 지금까지 직장이 없구요..

제 상식으론 이런상황에서 그런식으로 돈내고 가란 누나를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어서

나름 열도 받아서 안내거라했습니다..

내마음 가는대로 선물드릴날 선물하고 용돈 드릴상황되면 내가 드리고싶은만큼

드리면서 그렇게 살겠다했습니다..남편은 화를 내더군요.

1월 말에 결혼해서 2월에 바로 설날있었고 그때 용돈40만원 봉투 넣어드렸습니다..

그때 누나들은 겟돈에 다 통치는거니까 시부모용돈아무도 드리지않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8개월치 곗돈 벌써 낸거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나름 한다고 하는데..이런저런 정황상에도 그렇게말하는 그 누나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동생이 같은 상황에있다면 누나된 입장에서..

(그래도 우리나라 결혼시 남자가 준비하는게 더많다고하잖아요)

직장도 없이 그러고있는데 ...

그런말 못합니다..

 

저는 벌고있습니다..

남편 기안죽일라고 엄청 노력하고 살고있는데...

그 누나란 사람이 바람쐬러 잠깐 들른 동생한테..

그돈을 달라고 그랬다네요..

내동생이 그상황이면.. 올케가 고마워서, 곗돈 내라는..아니 곗돈에 대해 언급조차

안하겠습니다..

결혼한지 6개월이된것도,1년이 된것도 아닌데.

이일로 대판싸우고..

정말 그누나 꼴도 보기싫어졌습니다..

사람이 염치가 있고..최소한의 눈치가 있어야지..

 참고로 결혼할때 시댁에서 해준건 반지맞추라고 200만원 준게 다입니다..돈이 없다고요..

그래도 차값은 갚아야한답니다..ㅋㅋ

제가 돈에 대해 별..구애없이 풍족하게커서 남들한테도 잘쓰고..쫀쫀한편이 아닌데..

이일로 신랑과 대판 싸웠습니다 생각할수록 넘 열이 받드라고요....

저 결혼한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 꽤있었습니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한번씩은 일이 힘들때..나도 돈많은 남자랑 결혼했으면..

일은 취미삼아하는거라고 언제든 그만둘수있다 생각하면서 즐겁게 일할수 있었을텐데..

 

남편을 사랑하지만, 지금 이순간 가슴깊히에서 긴한숨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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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에구|2008.04.12 07:22
언니도 참....이왕 늦은 결혼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혼하시지ㅠㅠ 직장없는 남편에 시누가 셋? 고생많네요.
베플dkdkdk|2008.04.12 14:04
님이 집해가고,,,남편직장없고,,,,,,, 결혼 왜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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