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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10번버스 기자 아저씨 멋쪄 부러 ㅋ

샴푸요정,, ㅋ |2008.04.18 15:48
조회 34,420 |추천 0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한번 올려봤는딩..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목포에 사시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아 그리고 타지 생활 하시는분들도 ,, 항상 건강하시고 ,, 행복하세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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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찍 나와서 10번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나,,

어김없이..  출근하기 위해 10 버스를 기달렸습니다.

(저희 목포는 버스가 그리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10분 기달려야 합니다.)

,, 아무튼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을 더가니 , 아침 장을 보신 어른분들이 몇분 타시더군요,,

두손에는 짐이 얼마나 많던지..

저는 항상 그랬듯  음악을 듣고 창문밖을  구경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 제앞에 앉아있던 한 ,,60정도 바라보시는 어른분이.. 갑자기 서서는 반대편 쪽 의자에 앉을려고 하시는겁니다. 때마침. 정거장에 다른 사람이 손을 흔들어 버스를 잡고 있었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가 브레이크를 밟더군요,,

근데.. 두손에 짐을 가지고 계시 그어른분이 균형을 잃으시곤,, 바닥에 넘어지셨습니다.

ㅡ ㅡ

그순간,, 의자에 얼굴을 쾅,,,

제 속으로는 얼마나 아플까 했습니다.

기사 아저씨 께서 그걸 보시고는,,, " 괜찮으십니까,,죄송합니다 제가 브레이크를 조심히 밟았어야 했는데.. 제가 딴생각 하느니라 정거장에 사람이 있는걸 못보고 급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이러시던군요,

분명,, 정거장에 사람이 훤히 보이것만,,

버스 기사 아저씨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넘어지신 아저씨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시더군요,

두손에 짐을 가득 쥐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

움직이는 버스안에서는 조심했어야 했던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만 하시더군요,,

흠,,, 그래서 그런지 버스 기자아저씨..  메모지에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서 ,

얼굴 부딪쳐 이상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꼭 병원가보시구요,,

이러십니다,

다른건 ,,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참 버스 기사 아저씨..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 운영하느니라 피곤하셨을텐데.. 짜증 하나없이 웃는표정으로 ,, 그러시니

참 보기 좋더군요,, ^^

,, 저도 목포사는 사람으로써 그런 모습 보니 참 좋아서 

그냥 몇자 적어 봅니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되시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 출근 퇴근 하시는분들,,

앞으로는 움직이는 교통에서는 조심하자구요,,,

어른분이든,, 아이들이든,, 학생이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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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냥냥s|2008.04.21 09:51
우리동네 마을버스 기사아저씨들은 대부분 착하시죠.. 어느날 비를 맞고 버스를 탔는데 한참있다가 제가 내리려고 부저를 누르니 우산을 주시더라구요. 비맞고 가지 말라고.. 그뒤로 버스탈때는 항상 음료수캔 하나씩 들고 버스기사 아저씨들께 드렸더니 그다음 저 볼때마다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가끔 어느분들은 작은 인형도 주시더라구요~ 아직 대한민국은 살만한가봅니다
베플목포의추억|2008.04.21 10:10
작년에.. 목포에 혼자 여행갔었는데.. 한번 가보고 반해버렸습니다. 유달산에서 바라보던 야경, 캔맥주 홀짝거리면서 돌아다니던 평화광장, 유달유원지에서 먹던 컵라면.. 하나같이 소중한 기억이고, 그 이후에도 다시 목포를 찾아서 그때 갔던 코스 그대로 다시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조만간 다시 갈 계획도 있구요.. (다음달 정도)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곳을 가보았는데, 목포처럼 정감있고 다시 가보고싶은 곳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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