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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노래하는 가을의 행복이구나

김명수 |2003.09.25 11:49
조회 506 |추천 0

그리움 노래하는 가을의 행복이구나


































** 그리움 노래하는 가을의 행복이구나 **
봄은 탄생의 첫 울음소리로 태어나고여름은 저 피안의 뒤안길이어라가을을 알기도 전에 별리의 단어는 지금 할 말이 아니다 빛은 곱게도 행적 남기며 나를 이끌어 가노니가을의 아름다움은 신이 그려준 그리움의 염원이리라우리들 만남의 인연은 동화가 아닐지니 언젠가는 만남의 끈이 이어진 매듭을 가을 날 풀 뿐이다아직은 이런 이야기 별리의 순간은 가을을 떠나보낼 때 부를 노래가 아닌가 지금은 그리움을 노래하자그리움의 노래는 가을의 노래가 아니련가그것은 발그레 젖어드는 마음의 먼 고향이다 모든이들이여 그리움을 노래하자울어 눈물로 적시고 씻어내린 눈가 이슬의 아름다움은 따스한 사모곡 노래하는 가을의 행복일지니  2003, 09, 25  김 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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