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세 직딩녀에요 ~
저의 날씬한 모습은.. 4살이후로 볼수 없었다고 하네요..
4살때부터 막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쭈욱 우량아 라는 소리만 듣고 자랐어요..
초등학교 다닐땐.. 이성친구들하고 같이 다녀서 그런지.. 살찐게 챙피하다고는 못느꼈어요..
그후.. 사춘기..여중학교를 다녔어요... 여자애들만 있어서 그런지.. 말을 직설적으로 하고.
1학년때 65 2학년때 72 3학년때 78... 살이 무럭무럭 쪘죠...그땐도시락 싸가지고 다녔는데.. 아침에 집에서 밥먹고 나오고 .. 그도시락 2교시끝나고 까먹어버리구.. 점심시간때.. 햄버거 라면 이런거 사먹구.. 학교끝나면 3시.. 집에가면 무조껀 밥... 또 7시쯤에 저녁먹구.. 집이.. 슈퍼라서.. 저녁먹고 군것질 마음대로 하고..이게 제가.. 78키로 돌파하게 됐던 비결입니다 ㅎㅎㅎㅎ
고등학교 들어가서 뚱뚱하고 못생긴애랑 다니면 남자애들 안꼬인다 이런 소리를 듣고...제몸에 맞는옷도 없어서 아저씨들 옷사는곳에서 옷사야하구.. 스스로 스트레스를 못이겨.. 중3 여름방학때부터.. 엄마의 권유로.. 저녁만 굶어보기로했어요...배고픔을 이겨 낸다는게 참.. 힘든 일이었지만. 그래도... 저녁 굶고 군것질 안하는것만으로도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구.. 용돈은 하루에 5천원 이었던거..천원으로 줄여 버리구..
제가 일부러 주지 말라구 했어요.. 대신 살빼면 그돈으로 옷사주라고...그렇게.. 78키로 나갔던 내가.. 고등학교 입학할땐 64키로가 되어 있었어요.. 누구보다 당당하게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머시마들.. 막 고등학교 올라오자 마자.. 머시마들이.. 또 돼지라고 놀리고 ㅠㅠ
그냥 장난으로 놀리는거겠지 생각했는데... 저희 엄마가 저희 고등학교 운영회장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 다른친구들이랑 다같이 땡땡이 치고 오락실가서 걸려도..저는 안맞았어요..
정말 철이 없었죠... 그걸.. 제친구들이 좋아할리가 없었죠.. 저도 그런대우 받으면서 친구들한테 많이 미안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런거좀 하지 마라라고 소리지른적도 있었구요.. 제가 그친구들이랑 다니면서 그런짓 할때마다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고 다닌거였었는데... 미안해는 못할망정 그런거 하지마라고 소리지르고 싫다고 그러고.. 정말 철이 없었어요..
근데 어느날 또.. 걔네들이 야자 땡땡이치다가 걸렸어요..근데 전 마음잡고 땡땡이도 안치구 걔들이랑 안놀았거든요... 선생님이 벌세우는데 절 걸고 넘어지는거에요 누군 엄마가 운영회장해서 땡땡이쳐도 안맞고 누군 빽도 없어서 맞는다고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선생님앞에서 걔들한테 욕해버리고 싸우는데 상대방에서 "야 이 돼지같은년아 니모습이 그런데 만약에 니엄마가 운영회장안해봐 선생님이니 널 멀보고 봐주겠냐" 이러드라구요 바로 충격받아서.. 석식도 안먹고 야자쉬는시간에 운동장 뛰고 군것질도 안해가면서.. 또 10키로 뺏네요.. 54키로 까지 빼자 그친구도 많이 미안해 하면서 사과 하드라구요.. 그게 고3이었어요..그렇게 빼고 나니까.. 체력이 바닥이 났어요 그렇게 건강했던 내가.. 살빼면서 빈혈도 생기고 .. 학교에서 피식피식 쓰러지고.. 160에 54키로도 날씬한몸도 아니고 통통한 몸인데여.. 쓰러지고 막그러는게 안좋아서 유지만하고 대학교 입학했어요..
대학교 입학해서.. 쭈욱 유지하고 있다가 남자친구 생겨서 만났는데여....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맨날 하는말이 살쪘대요 ㅜㅜ 5키로만 빼면 딱 좋을것 같대요...
5키로 빼서 몸망가지느니 지금 잠깐힘들고 정말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겠다고 헤어졌어요..
지금은 졸업한지 1년이 지났지만.. 제 몸무게 50키로 유지 하고 있어요...
5키로까진 아니어두.. 4키로는 4년 동안 꾸준히 뺏네요..
제가 빼고 싶어서 뺀게 아니라.. 유지하면서.. 조금조금씩 줄여 나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2년안에 48키로 만들거에요 ㅎㅎㅎㅎ
지금도 노력중....
허리 싸이즈 35에서.. 지금 25(좀낑김) 26 입으면서...
기분은 참 좋네요 ~~~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오빠가 !!!
또 빼라고 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통 160에 50정도 나가는 친구들 싸이즈좀 알고 싶어요
제가 정말 빼야될 몸인지 아닌지 ㅠㅠ 몸매 찍어서 올리고 싶기도 하지만 ㅠㅠ
악플은..상처받아요.. ㅠㅠ
여름 되니까 신경써서 조금은 빼야겠죠...
다른 언니들 싸이즈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