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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유따 선배 |2008.04.24 17:28
조회 1,549 |추천 0

저도 어린나이에 유학가서 오랫동안 공부한 선배입니다.

정말 그렇더군요... 서양권 유학은 모르겠는데.. 동양권은 그게 더 심한것 같아요..

저도 일본 유학 중에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왕에 유학왔는데.. 일본 뿐 아니라 여러 나라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정말 세계 각국 친구들이 많았구요

한국 학생은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몰려다니더라구요.

저는 한국 친구 뿐 아니라 중동,  아시아,  미주, 유럽 친구들과 골고루 어울렸습니다.

 

다행히 한국 친구 중 한 친구가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저와 제 친구가 한인 유학생 모임에 나갈때다  좀 이상하더라구요...

왠지 모를 소외감 같은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국 친구들과도 잼있게 지내려 했는데..   먼가  이상한 분위기...

 

결국 저랑 그친구는...

더이상의 한인 친구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유럽 친구들을 만나 파티 같은데.. 참여하면 어김없이 다음날에는 서양문화만 중시하고 한국은 무시한다는 소문이 돌고...

중동 친구들 만나 파티에 가면... 무서운줄 모르고 이상한 사람 만난다는 소문이 돌고

아시아 친구들 만나 파티에 가면...  지저분하게.. 걔네들이랑 논다고 욕을 하더군요..

 

유학때는 여러가지 힘들었지만  지금와 생각하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이 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그냥 지금 페이스대로 나아가시길 권합니다.

글로발한 세계입니다.  그때문에  유학도 중요한거고..

막상 한국에 오시면 더 글로발한 마인드 가지신 분 많습니다.

지금 왕따 하시는 분들... 유학까지 하시고서.... 그런 닫힌 마음이 더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거 아실겁니다.

지금 중국에 계신다면.. 유학 중 친구를 많이 만드세요..

그 분들이 돌아오셨을때 많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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