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입니다 여자구요....
엊그제 제가 유학갔던 친구와 중학교 동창이었던 친구들을 만났다가
집에 연락을 못하고 외박을 하게됬습니다.
저희집은 절대 외박안되고~ 밤12시넘어서들어오는것도 절대 안됩니다.
당연히 딸 둔 부모님으로써 그렇게 하시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저도 여자가 외박 함부로하고 늦게 다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집에 연락도 안하고 외박을 하고......
핸드폰 밧데리가 나가있었거든요ㅜㅜ근데친구껄로 연락드리기도
솔직히 좀 무섭고, 친구들이랑은 있고싶고.....
철없는 생각에 그냥 연락없이 다음날 오후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엄마가 일 하러가셔서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충전하고 핸드폰을 켜보니까 엄마가 전날 밤 12시5분쯤 전화한게 마지막이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이나 오후에도 전화 한통 없었구요.
아차싶었죠 화가 많이 나셨구나.....
근데 동생이 오더니 엄마 아무렇지도 않다는겁니다ㅜㅜ
솔직히 제가 잘못한건아는뎅......그래도 다행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저녁때가 되었고 엄마가 들어오셨는데
절 그냥 없는 사람 취급 하시는거예요.....
그래도 제가 잘못한거니까......엄마 옆에가서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그랬죠
근데 아예 진짜 없는사람처럼..하시다가 안방 침대에 걸터앉은 저보고
"잘꺼니까 나가" 한마디 툭 던지시더라구요...
나와서 문자보냈죠 정말 죄송하다고 할말없다고..안녕히주무시라고ㅜㅜ..
제가 외지에서 학교를 다녀서 2주마다 집에오는데.....
내일 다시 학교로 내려가야합니다ㅜㅜ
근데 엄마 화나신게 풀리지 않을거같아요......
어떡하면좋을까요........
엄마가 또 오늘 출근하셔서 저녁때 들어오시면 그떄 잠깐보고
전 내일 다시 학교로 가는데.........
싹싹비는건 당연히 제가 해야할거구요....
어떡하면 엄마가 풀리실까요................
걱정많이하셧을테고, 많이 화나셨을텐데.....ㅜㅜ
이미 사고쳐놓고 후회하면 소용없다는거 알지만 ~~~~~~~~
엄마랑 잘 풀고싶어요ㅜ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