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에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한국이 미국의 광우병소를 검역주권도 포기한 채 전량 수입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며칠 동안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들 국민들 모두가 광우병소를 먹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한국의 대학생들은 도대체 뭐하고 계십니까?
너무 속이 터지고 분해서 친구들 후배들한테 전화를 다 돌려봤더니
대다수가 모르거나 안 먹으면 그만이지 혹은 반대한다고 해결돼?냐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심지어 술마신다 데이트한다 등등에 대답들 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이게 지금 남의 일입니까?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전두환 쿠데타 후 언론통폐합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의 눈과 귀가 멀었지만
진상규명과 민주화를 위해 학살당하고 체포당하면서 수많은 피를 흘린 광주시민과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생들은 제정신이 아니여서 이런 운동을 하고 시위를 했습니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진행하는 협상 때문에 대한민국 역사 그 어느 때 보다도
심각한 상황인데 성인식도 치르고 혈기왕성하며 시사에 가장 밝아야 할 대한민국
최고의 학력자들이 지금 뭐하고 계시는 겁니까?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제발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창창한 나이의 자신의 목숨을 남에게 맡기실 겁니까?
인터넷 기사 5분만 들여다보십시오... 얼마나 심각한지 바로 아시게 됩니다.
저도 하루종일 댓글도 달고 모니터링도 하고 있지만 제 글의 상당수가 지워지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언론은 진실을 외곡하고 있어요.
제발부탁입니다. 저로써는 제일 큰 힘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이민간다는 미친소리도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나라 국민 대다수가 죽어서 여러나라에게 땅따먹기 같은 존재가 되어도 해외에서 발뻣고 잠이 오겠습니까?
벌써 해외 상당수 국가들이 한국인 입국 금지 방안을 검토중이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언제 고통스럽게 죽을지 모릅니다
눈물이 자꾸 앞을 가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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