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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꿈을 짓밟는 소고기수입

여중생 |2008.05.01 22:36
조회 129 |추천 0

정말 시험일때도 톡을 즐겨보는 16살 중3 여학생이랍니다.

글재주가 워낙 없어서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으니 그 점은 양해 부탁드려요!

                                                         -

 

 

이주전,

 

30개월 이상된 소를 수입해와서 우리 목숨이 위태로워질거라고.

 

정말 미친짓이라고 흥분하며 외치던 사회선생님. 아직도 기억납니다.

 

솔직히 학생입장에서 니네가 뭘 알겠냐,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입장에서도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시험이 끝나서 놀고싶을텐데도 내일 촛불시위있다고 모여서 다같이 가자고 그러더군요.

 

저같은 아직 철 덜든 학생도 아는걸 왜 고려대학교 나오신분이 모르는걸까요.

 

솔직히 거의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전 이명박 대통령께서 앞으로 살아갈 날의 두배이상 살아요.

 

그런만큼 나중에 크면 사랑하는 남자도 만들어서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싶은데,

 

이젠 아기나 마음대로 낳을수 있겠어요?

 

광우병이라는 천하디 천한 병에 걸려 죽을 바에, 아예 안낳고 말겠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은 주지 못할망정,

 

왜 아이들의 앞날을 검은 천막으로 덮어버리시나요.

 

청와대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뭐 잘한일이라고 메인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군요.

 

국민마당 자유게시판엔 소고기수입에 대한 반발이 엄청난데 말이죠.

 

당신은 대통령이란 직위를 거들먹거리며 국민들의 목숨을 쥐고 흔들 생각이신가요?

 

그러라고 대통령이란 직위 쥐어준거 아닐텐데요?

 

국민들이 쥐어준 직위, 함부로 갖고놀지 마세요.

 

국민들이 없었으면 당신,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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