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처럼 찰랑거리는 긴생머리를 만들고 싶어서 헤어샵을 갈려고 생각합니다.
조언 좀... 무엇 무엇을 해야할지...
1. 현재 머리 상태
- 브래지어 선까지 오는 머리
- 파마한 적 없는 자연 머리..
- 머리결이 가늘고 가늘음. 그래서 파마같은 것 하면 머리 다 잘라야 할 것 같아서 쉽게 머리변화를 주지 못했음.
어느 미장원(군단위 그러나 그 읍내에서는 장사가 제일 잘 되는 미장원임)에서 머리를 자르면서 내가 물었죠...
나: "1개월 후쯤에 머리풀고 다닐려고 하는데... 저 있쟎아요. 전지현머리처럼 찰랑거리는 머리하고 싶은데... 무엇무엇하면 좋을까요?"
미장원: "매직스트레이트 하신지 얼마 안되셨죠? 그러니까 색깔코팅만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라고 하더군요.
황당... 매직스트레이트는 무슨... 아무 스트레이트도 파마도 않했는데...
그리고 내 생각에 내 머리가 스트레이트를 안해도 찰랑거릴 정도라고 자부하기가 좀 그렇거든요...... (머리 풀고 다녀보면 좀 붕~하고 뜬다는 기분도 들고..ㅋㅋ)
그렇다고 미장원에서 매직스트레이트 한 머리 같다고 했는데 굳이 그 비싼 돈 들여가며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과 머리결 다 상해서 끊어질까봐 겁나구...
대학교 2학년때 지금처럼 머리 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학생인지라.. 돈도 없고 해서 동네 미장원에서
2만원 주고 스트레이트, 색깔 코팅까지 했는데(그 때 보통 헤어샵에서 내 머리길이 가지고 스트레이트에 색깔코팅까지 하려고 해도 10만원은 넘게 주라고 했고 유명헤어샵은 모르겠음...)
주변에서 비단결머리라고 칭찬이 자자 했었거든요. (대학시절 내내 싼 돈으로 비단이라는 소리 듣고 살았음.. ^^ 근데.. 지금 그 미장원은 없어졌음.)
지금은 나이도 먹고 직장도 다니고... 혹시나 유명한데 좋은데 가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기대... 아시죠?
이번에 내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서 헤어샵 비용으로 20만원 정도 들이더라도 좋은데서 확실히 효과를 보고 싶어서 그러거든요.
질문
1. 동네미장원을 갈까요? 도시의 유명한 헤어샵에 가서 비싼 돈 들이고 할까요? (비싼 돈 들이고 투자한 만큼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건지..)
2. 매직스트레이트? 그냥 스트레이트? 색깔코팅만? 아니면 그 외 다른 것 있나요?
3. 색깔 코팅을 할 경우 무슨 색이 머리결이 가장 좋아보이고 예뻐보일까요?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