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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해x 나이트 정말 안되겠습니다.

김남일어딧어 |2008.05.07 04:58
조회 1,274 |추천 0

정말 오늘새벽에 바로있엇던 일인데 집에 들어와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톡에 써봅니다

정말 친구와 함께 기분좋은마음으로 삼청동에 가서 사진도 찍고 차도 마시고는 집에 갈 막차 지하철을 타려고

밤 11시 40분쯤 종로 3가역쪽을 지나고있었는데요. 신호등 앞 해x나이트 삐끼들이 팔짱을 끼며, 팔목을 조이며 놓아주질 않는것입니다.

종로 삐끼들의 행태는 누구나 보아왔던 터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고, 여자분이시라면 지나가기만 하면 무조건 붙잡히는곳이니깐요.심지어 제친구는 젤리슈즈신고 완전초췌몰골하고 지나가는데 나이트가세요~~~하고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웃을게 아닌데 저생각만 하면 웃기네요

암튼 항상 삐끼들이 어느 나이트 앞이던 붙잡고 보지만 그냥 무시하거나 강한 반대의사를 표현하면 다들 좀 멀리까지 따라오면서 붙잡는 삐끼들이 있긴 해도 그렇게 강제적이진 않는데요

이 나이트 앞에서 친구와 함꼐 지나가는데 한사람당 4-5명씩 붙으면서 양쪽팔짱과 팔목을 잡고 막 허리쪽을 찔러대면서 무조건 가자느니 다 공짜라느니 너무 심하게 하는것이였습니다

정말 기분나쁘게 화도 내고 강하게 뿌리치고 해서 삐끼들도 기분이 좀나빴는지 잠시 놓다가도, 친구분 완전 입구까지 들어가셨는데요???어떡해요??친구분이 부르세요~~~이러면서

자꾸 약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고 가만 보니 제 친구도 정말 짜증내고 있고 확실히 너무 가기싫어하면서 뿌리치고 있는데도 여러 남자분들의 손에 이끌려 거의 땅에 끌리면서 버티고 있는것이였어요

정말 이정도 안가겠단 의사를 밝히면 정말 보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전 잡는 삐끼들을 다뿌리치고 친구를 꺼낼려고 가자면서 크게 이름을 부르고 다가갔는데 저와 친구모두 그 삐끼들이 완전 나이트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반강제가 아닌 완전 강제로 테이블에 앉게됬어요.

저희는 정말 차시간도 다되었고 종로3가에서 논것도아니라 삼청동서 놀다가 지하철 찾아 종로3가로 왔다가 완전 강제적으로 들어오니 어이가없더라구요

저희를 억지로 앉힌 웨이터한 5명이 삥 저희를 둘르시고는  과일안주와 콜라, 맥주, 생주를 자동세팅하시더라구요

그러시곤 막 말을 거시며 맥주와 콜라를 다 따고 팝콘도 다 열고..

아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이왕들어온거 막차마저 그와중에 끊겨버리고

나갈려고 일어서면 힘으로 제압하고..정말 처음겪엇어요 그런경우를..

이런거 겪으신 분들이 많으신가요??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암튼 거의 반협박적으로 한명 가방은 꼭 사물함에 맡겨야한다해서 나가지도 못하고 맥주도 진짜

다 따고 따라 준것도 마시지도 않고 안주에도 손도안대고,

정말 저희가 원해서 들어왔다면 놀기라도 놀았을텐데. 평소같음 놀았을수도 있지만 이건 경우가 너무 아닌거 같아서 놀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한 50분가까이 나가지도 못하고 웨이터한테 울면서도 호소했어요 . 집에가야한다고..엄마한테혼난다고...ㅠㅠ

근데 왜우냐며 눈물 닦으며 자기 맘이 아프다고 그러면서...!!더놀으래요..

암튼 힘으로 정말 남자들을 이길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어떻게해서든 나가려고 결심을 했죠.

친구에게 가방 찾아오라고 하고 나가자고 했는데 가방 사물함앞에 웨이터가 너뎃명이 지키고 있으면서 ,테이블에서 담당웨이터에게 가방은 직접찾으라는 말만하고 저흰 무조건 붙잡혀있는것이었습니다.

가방달라고 수차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하는척을하면서 입구로 저 혼자만 올라갔어요.담당웨이터 명함을 들고.

그 앞 웨이터한테 명함을 보여주면서 필요한일있어서 찾는데 안계신다 좀 불러달라 그랬더니

무전기로 찾는 척인지, 응답이 없는지 아무말을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짜증나서밖에서 계속있따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가방포기하고일단 무조건 나오라고 했죠.그래서 웨이터들과 가방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며 싸웠어요

정말 힘이 약한 여자들이니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며 논리적이고 조리있는 말들은 먹히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지금 상황이 너무안좋아서 남자친구가 여기까지 데리러 오고있다고,저희랑 계속싸우실꺼냐

이러시다가 지금 다 왔는데 제남자친구랑 정말 이 나이트앞에서 싸우실거냐고 그랬더니

딴말 하나도안먹히더니

갑자기 열쇠가지고가서는 가방이랑 가져와주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고 힘겨웠습니다..나이트에 대한 기억이 너무않좋게박혀버렸어요

다른분들도 이러신적있나요??

정말 그 해x 삐끼및 웨이터분들 정말 생업이시라 원하지않게 다 그러시는거 어느정도 이해하려했고 첨에 목소리도 안높였지만 정말 앞으로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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