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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간다는게.....만만한게...아닌걸 느끼며..!!!

sniper |2003.10.02 19:41
조회 413 |추천 0

휴~~~~~~~~~(땅이 꺼질듯한 한숨)

살다 살다 요즘처럼 힘든건...처음이네요...얼마 살진 않았지만 그래두 요즘은 너무.....

20대 초반엔...힘좀쓴다구 어깨힘두 주구 하는일마다 잘풀려 어려운줄 모르고 살아왔는데..30십대인

지금은......되는일두 없구요...앙~~~~앙~~~~~

일수..급전..꽁지..사금융 대행..현장(하우스)..(모든사금융).....20대후반까지 제가 하던 일들이거든요..(배운건없구....힘으루 할수 있는건 뭐든지)......^^

그대번돈으루 사업한답시구 겁없이 까불다가 홀라당 다 날렸죠......휴~~~

그리구 한1년반은 폐인처럼 (pc방에 박혀서) 지내다가 지금은 결혼두 하구 애기들두 생기면서 정신을 차리구 심부름센타를 운영하구 있답니다

그런데요........웃긴건요..경기가 넘 어려서 그런지 문의 하는일들이 거의 돈받아 달라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들어온답니다..(채권 채무 관련업무는 민감해서 어려운일)

예전엔 주로 사람 찾아주고 소재지 파악하는 일들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어려운 일들만(해결하기 힘든)

들어온답니다......이러다간 곧 굶어 죽을것 같네요.....

퇴근하면 저를 바라보고있는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의 얼굴을 볼때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으루 보일려구 힘든내색을 안한답니다....(여느 가장들두 같겠지만요)

사업실패루 남겨진 빛두 있구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정말 이젠 한계까지 왔음을 여실히 느끼구 있음니다.....

여려분들두 힘드시죠......모든분들두 어려운데 제가 괜한 푸념을 한것같네요.....

사는게 만만하진 않지만 열심히 한번 살아볼께요........힘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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