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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사랑..나의 가슴아픈 이별..안녕....♡

...헤어지... |2003.10.06 00:00
조회 1,409 |추천 0

지난 10월02일이 없었음 한다..

 

그 댓가로 내가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었으니까....

 

그가 죽은 것도 아니고...그래..그가 떠났다..내게서....

 

후훗..그날은 회사 회식 이었다..

 

평소 술을 죠아라~하는 나지만..그날따라 미치게도 술맛이 더 좋았다..

 

형편없는 내 현실과 더욱더 불안정해진 내 삶에 나 무척이도

 

작아지고 힘든 요즘 이었다..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혼자 꽁꽁~맘속에 쳐 박어 두었는데...하필 회식자리에서

 

어마마한 과음을 하고 혼자 간석역 곳곳을 방황 해따...

 

넘어지고..비틀비틀..이렇게 취하긴 처음이다..근데 어째...

 

나 힘들어 길거리 모퉁이에 온몸을 겨우 지탱하고 서있었다..

 

갑자기 꼰대 두명이 내게 다가서 날 마구 끌구 간다..

 

그러곤 내 손에 끼워진 커플링을 빼앗으려 하는 것이다..

 

그 와중에도 난 온갖 몸부림을 쳐따...지금 보니 손가락이며 팔둑이며

 

멋진 멍 자욱이 가득하다..지갑엔 돈이 별루 없구 핸폰두 꼬진거라 그냥

 

주고 간건지....그 뒤로 난 미치듯 도망쳐따..그후 조금기억이 안난다....

 

얼마나 지났을까....

 

젠장...여기가 어딘가........

 

웬 고딩이 내옆에 앉아 내 주정을 받아주고 있는 것이다.

 

가물가물하다..대헌공고 학생에........암튼 성격 왈인것 같았다..

 

놀이터 였다..

 

오늘 들은 얘기 지만....

 

내가 그 고딩을  때렸단다...그래서 그 고딩은

 

내가 가엾었는지 아님...어때선지 몰라도 날 보호해 주고 있던것이다..

 

쪽팔리지만 그때 내가 내 펀에 그 학생 번호를 입력했단다..(오늘 쪽팔림을 무

 

릎쓰고 저놔해서 사과 하고 자초지정을 물어봤다..윽..용긴 좋았지만..

 

괜히 해따..그넘왈"엄마~그 여자분 저놔 왔네~~~>???ㅎㅎㅎ"암튼.....

 

나중에 내가 크게 쏜다고...약속 했단다..웬 망신인지....

 

근데 갑자기 내 핸펀에 벨이 울리자 그 학생이 바꿔달라 한 기억...

 

맞다...그는 내가 사랑하는 울 어빠여따.....

 

알고 보니 그전에 내가 저놜 걸어서..

 

어빠 지금 죽어....나 지금 끌려가....이젠 날 볼 수 없을꺼야...

 

온갖 난리를 피며 영화를 찍었단다..

 

근데 맞다..난 분명 꼰대들 한테 끌려 갔다..도와 준건지......

 

모르겠다...온몸을 향해 뿌리친 기억이..내가 얼마나 힘이 좋은데......

 

다행히도 어빠가 델러 와서 조심히 집에 와따..엄청난 추태속에.......

 

얼마나 추태를 부렸는지..집안 식구들이 그담날 날 사람으로 안본다..

 

 

근데 이런.......

 

2년 정도 사귄 그래....내가 세상에서 젤루 사랑했던 남자가..

 

날 떠난단다....수백통 저놔도 걸어보고 손가락 부러지게 문자도 보내봤다..

 

죽어도 연락은 없다......나의 술먹고 개된 모습에 그렇게 맘이 변하나...

 

존나 울었다...슬프더라........게다가.......엄청 꼽살렸다...

 

난 이제 어카지.......사랑이 이렇게 쉽게 변하다니...

 

사람이 살다 보면 술에 취할 수도 있는 것이고....

 

술먹고 망나니가 될 수도 있는거지.......

 

그런 모습에 사랑이 변한다면.....

 

 

난 지금 까지 누구를 사랑해왔고....

 

누구의 사랑을 받으며..........

 

남들에게 사랑하는 연인이라고 말하고 다닌 것일까.......

 

그가 과연 날 사랑한건 맞을까............

 

그래 나 솔직히 어제 멜 보냈다........

 

지대루 무시당했다............

 

그의 말은........간단했다........

 

미안해........날 미워해

 

허........기가 막히다..........

 

이렇게 쉽게 끝날 사랑.........................................

 

내가 떠날땐 그렇게 붙잡고 애원 하더니...........

 

남자들은 우습다.......................

 

절대 눈물은 흘리지 않게 한다고 존나 기분좋게 약속 하더니만

 

왜 하루에 몇번씩 눈물을 생각하는 인간이 되었냐....

 

왜 그때는 사랑이었는데...........

 

지금은 사랑도 아닌 후회를 하게 하니......

 

나 다시는 남자 못믿을 꺼 같아.........

 

그렇게 쉽게 던져 버릴 커플링......왜 먼져 하자고 설쳤니.......

 

그렇게 남들 반찌 낀 모습이 부러웠니........

 

난 어빨 사랑했지만.....

 

 

지금도

 

어빨 그 누구 보다 사랑하지만......

 

나 내일 부터 내 마음 정지 시켜 버릴꺼야....

 

아니 모두 태워 버릴꺼야........

 

한가치 담배 처럼 ......잠깐 연기만 느끼다가 ..........없앨꺼야......

 

보고 싶어 달려 가고 싶은맘........

 

전화 걸어 목소리 듣고 싶은 맘.........

 

아푸지 않고 잘지내나 하는 걱정 스런 맘.......

 

모두 오늘 이후론 없는 거야......

 

그렇게 가지 말라고 .....

 

내 전부이자 내 일부분이 었던 어빠를 오늘부턴 묻을께.....

 

영영 내 기억에서 마음에서 묻을께....

 

두번다시 연락 하지 않고 두번다시 사랑하지 않을께....

 

내가 글케 져아 하던 술..........그리고 친구들..............

 

이제 어빠 없으니까 맘껏 즐겨도 되게따...

 

젠장......존나 고맙다......

 

근데 어쩌냐.......난 지금껏 그래 왔지만..........니가 젤 좋다......씨바..........

 

 

보고 싶다......................

 

나 싫다고 떠난 니가 심장이 터질 만큼 보고 싶어 죽겠다......

 

에라...내가 장님도 아닌데 널 못본다는 슬픔이 왜이리 막막하냐.....

 

젠장.....또다시 눈물이 나는 구나........

 

정................지.............

 

오늘이 가려면 2분 남았다....

 

널 그리워 하고 사랑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널 내 가슴에 묻어둔다........하지만 두번다시 사랑하지 않는다...

 

너가 내가 필요로 해 다시 내게 온다면,,,,,,,,,

 

난 널 다시 사랑할 용기가 있다.....쪽팔리지만......지금은 그렇게 말 해 두고 싶다

 

너도 날 사랑했음 좋게따........나처럼 존나 마음 아파하고......울고...잠은 자냐.....

 

다 되간다.......널 잊기로 한 시간이...무의미란걸 알면서도....이렇게 서라도...

 

너에 대한 사랑...미련..보고픔,,,조금은  덜고 시푸다.,,,,,,,,,

 

하................말이 앞뒤가 맞는지.......암튼 조금은 맘이 편안해 졌다....

 

고현욱의 헤어지지말자.................마지막으로 어빠에게 바쳐.

 

 

안녕...................나의 전부이자 내 사랑이었던.........못된놈아!!!!

 

나도 알아.....나도 너의 전부이자 너의 사랑이었다는 걸.....

 

                                             못난 여자..........너의 아픔이 되어......

 

                             너의 헤어지잔 말에..........미안하단 말밖에 못한 내 심정.........

 

             조금은 알아주라....................................

 

 

당장 너 없는 오늘........나 어떡하냐.....너없는 내 자신이 두렵고 무서워....

 

후후............무섭다.................................나란 여자 왜이리 소심하냐......

 

에라.........세상 살기 힘들구나!!!!!!!!!......

 

제글을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힘듭니다...겉으론 웃고 있지만 매우 힙듭니다...

 

저 당장 오늘 부터................

 

한숨만 나오네요.....

 

제게 용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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