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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같은건 생각하고싶지가 않네여..!!

남자가 뭐... |2003.10.06 15:52
조회 894 |추천 0

정말이지..결혼이란걸 꼭 해야 되나 싶습니다...

따지고 보면 저도 이번 가을에 결혼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안했죠..

왜냐구여..??? 함 들어보실래여...

3년전 친구로 통해서 알게되었구...서로 나이도 있구하구...첫대면에 그리 싫지 않아서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죠..!!

근데..정말이지 딱 2달은 집으로 태우로 오구, 바래다 주구 잘 하데여..

그런데...2달이 지나니깐...집에서 나오기도 싫어하구....내가 주로 가는 편이였죠..

이것까지 좋아여..위로 누나가 넷이나 있구..형이 있는데..형은 형노릇은 커녕 아들 노릇도 못하구..

노름에 별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였습니다...

당연히 큰아들 노릇은 그 사람이 다했죠..!!

 

전 상관없었어요..큰며느리 노릇 하는거....

더 웃긴건 그 인간들 누나들이죠...어찌나 동생을 싸고 도는지...

노가다판에서 일하는 남동생..허우대만 멀쩡하다구,,젤로 잘 생기고 착하고 여자한테 잘하는줄로 알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죠..그 인간 누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며, 팥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을

사람이였으니깐요...누나 보이가 맞을거에여...

근데여..그 남자..이기적, 자기생각에, 귀찮은건 싫구, 다혈질에 우유부단한 성격...

남들 이목은 어찌나 신경쓰는지....

어쪄다 우리집에 함 가자고 하면, 결혼 전부터 신경쓰고 싶지 않다구 하구...

자기네 집에 가는건 당연한거구...

연휴때 선물나오면 자기네 누나들거 챙기느라 정신없구.....

어쪄다 싸우다가  자기네 누나들 선물이니, 자기네 집에 간거 말하면..

`누가 하라고 했냐구`하며 말문을 막아 버리는 사람이였습니다....

그 사람 만나면서 3년간 무려 10kg이 빠지구...

심지어 친구들은  피죽한그릇 못먹은거처럼 얼굴이 시커멓냐구...

시골에서 누나들 한번올라오면..말은 안하지만...

뭐가 필요하다, 뭐가 다 떨어졌다 하면서 은근히 말하구여..

.더 웃긴건...메이커 아님 안 한다는거죠...

꼬래..자기 조카들은 메이커 사줘야 한다나요...놀고 잇는 형이라고 해도 메이커 사줘야 한다나....

 

올 봄에 헤어졌습니다............

그 남자 나테 지쳤다는데여...왜 지친줄 아세여...내가 경제력이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지쳤다고 하네여...(아니라고 하지만 속을 모를까..)

그 인간 누나들 결혼한거처럼 나테 이것저것 띁어가더니....

헤어지고 전화 한통화 없습니다.....어찌 된건지,,,왜 헤어졌는지 말이에요...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 볼겁니다...

그래도 지금도 그 무리들은 자기네들이 세상에서 젤로 잘난지 알면서 살겠죠.....

 

헤어지고 나서 한달후에 함 만났었죠..정리 안된게 있어서요...

근데 벌 받은건지..팔이 부러지구..허리에 목 디스크에, 자동차는 사고나구..난리가 아니데여..

근데 더 웃긴건요..그렇게 다쳐서 일도 못하며서..옷은 어제 샀느지..

명품을 입었데여...........

 

헤어져서 그런게 아니라..지금 헤어져서 객관적으로 봤을땐...

그 인간 좋아서 결혼할지 몰라도...그 인간들 누나들땜에 지칠껄요..

중요한건,,,그 인간 누나들말은 100% 믿는다는거죠....

나는 그사람테 5번째쯤...

더 중요한건 누나들이 동생을 싸고 나주질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결혼 다한 누나들...

나 있느데서..결혼같은건 하지말라구 하네여..어이가 없죠...

 

시누이,시어머니 어떤 말을 해도 남편이 감싸주면 살수 있잖아요..

근데 그게 안되니깐...

모르죠..돈많은 여자 만나면 누나들이 나서서 결혼을 시킬지도...

원래 여자테 관심없는남자...시누이들이 아양을 떨지도..

그 사람 형도 능력없다구 결혼못할까봐//누나들이 발벗고 나서서 결혼시키구..

지금은 형수테 아주 꿈벅 합니다..혹 집 나갈까봐...

 

속 시원합니다......헤어지구..저는 맘도 편하구..살도 찌구..피부도 좋아졌습니다///

왜 그런 사람과 결혼까지 할려고 했었는지..참 어리석었던것 같습니다...........

 

이젠 혼자라는게 넘 편하구..이거저거 신경쓸게 업어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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