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는 어떤 여자를 얻게 되리라.
그리하여 나의 삶은 그녀가 가져다주는 그 과일에
황홀해하면서 이어지리라. 처음에는 나의 젊고 힘찬 손이
그의 부드럽고 통통한 어깨를 붙잡아주며 인도해주었다.
끝에는 메마르고 얼룩진 내 손이 그녀의 단단하고
둥근 어깨에 기대어 의지하리라.
- 미셸 투르니에의 《짧은 글 긴 침묵》중에서-
혼사방님들에게도 그 손처럼
그리고 그녀 어깨처럼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을 올가을에 꼭 만나길 바랍니다,
芽 글재주가 영 미숙합니다 좋은 글있으면 가끔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