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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아네모네 |2003.10.13 14:46
조회 2,646 |추천 0

세상사람들의 얼굴이 다 다르듯이~처해진 상황도 다 다른것입니다

새엄마라도..그 다...틀리는 것입니다. 그 환경들이...재혼상황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이복 동생이 있는가 하면..설움받는 자식도 있고..또 설움받는 새엄마도 있는것.

어떤 한 상황으로 모든걸 판단하는건..무리랍니다.

다만...여기 올려진글을 보고...아 이렇게 살아가는구나..다른 사람은...하고

그저 내가 사는데..참고만 할뿐..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하는 토론의 장이 아닙니다.

간통죄도 그렇고..호주 폐지도 그렇고..무슨일이건..찬성이 있음 반대도 있고.

기쁨이 있음 슬픔이 있고...설움 받는 의붓자식이 있음..반드시 그 어미도 있다는 겁니다.

또 친부모라도...엽기적인 부모가 있는가하면..새엄마라도 친모녀 못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한 단면으로..세상을 가르치려 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혼이 자랑도 아니고..또 죄도 아니고..그저 살아가는 한 단편 일뿐 입니다.

새엄마가 아무리 잘해주려해도..그걸 받아들이지 않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자식이 새엄마에게...잘하려 노력해도 냉정한 새엄마가 있습니다.

 

재혼해서 사는 형태도 천차만별이고...가족 구성원 또한 천차만별....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고는..말하기 힘듬니다. 그 나름의; 이유가 반드시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것입니다.

재혼해서 많이 힘들며 살아가는 분들 이야기에...그저 그런 삶도 있구나..

힘들어보이는 글엔..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아쉬운거 같습니다.

제발이지...여기선 맞다 안맞다..그런 논쟁은 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그저...이야기로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많은 메일 쪽지 보내주신분들..진심으로 고맙고..비록 좋은 말 아니한 사람들도..다 관심이란

생각들어요.

그리고..어떻게 했음 좋으냐고..묻는 사람들에겐..좋은 길잡이가 돼주시고...

재혼 이야기 코너에 와서...일부종사 못한걸..힐책하는 사람은 돼지 말기를....

누가 말하지 않아도...혼자 서러운 사람 들입니다. 아픈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저보고 자기애가 강하시다고 한분...맞습니다.

나를 버리고..자식만을 생각하고 살았다면...이혼은 하지 않고 살수가 있었겠죠.

통감 합니다...저 나쁜 엄마란거...그래서 달래에게...좀더 좋은 엄마가 되고픈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좀더 깊이...좀도 신중히...좀 인내가 필요한걸...그땐 몰랐습니다.

지금 같은..인내심만 있어도...참고 살았을텐데...

지금같은 이해심만 있어도  견뎠을텐데...

사십을 한참넘고보니...그땐 너무 내 삶을 사랑했단 생각 듭니다.

그래서..누가 이혼한다고 하면...많이 말리는 편입니다. 더 참아보라고....

어찌보면..난 행운의 케이스인거 같습니다.

남들이 재혼해서 겪는 문제들 가운데...그래도 나는 많이...할게 없다는것.

배다른 자식과 한집에서 살지도 않고...주변에서 나 감시하는 사람도 없고..

경제력없는 남편도 아니고...반발하며 달려드는 딸아이도 없고...사랑의심할 남편도 아니고..

남편이 막내라...시부모님도 안계시고..등등..

아들을 끝까지...돌봐주지 못한못난 에미... 이것만이 천추의 한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내가 아들을 위해서...내 삶을 버렸다면..아마도 내 삶의 회한으로 울고 있을거란것.

어떻게 살아가나...다...후회가 남는게..우리네 삶 아닐까요?

자식을 위해서..재혼 않고 살아가는것이..또한 재혼해서 많은 문제를 안고  힘들게 살아가는것이나..

어느게 옳은 길이란걸...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오로지...자신만 그걸 느끼며 살뿐.........그 모든 행복과 불행은..오롯이 자신 몫이므로....

모두 행복했음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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