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안....
그녀:아냐 미안해할 필요없어.
친구1:둘이 왜 그래 요즘..
친구2:잼난다...왜 그러는거야?
나:장난하는거야..^^
그녀:그래 장난이야 장난..너희들 반응 볼려고 일부러 해본거야.
친구1,친구2 다른 일이 생겨 먼저 떠난다.
나:................침묵
그녀:................있잖아...
나: 어...그래 말해..
그녀: 그럼...이게 마지막이야?
나:.......................어..응....
그녀:............참 아쉽다....그치..
나:................으~~~응....
그녀:..........오늘 집에 데려다줄래..
나:.....어..가자....
그녀:지금말고..조금만 쉬다가자...
나:.......응..그래....
(시간은 흘러 1시간이 훌쩍 지났다...밤 11시경..)
나:이제 갈까...?
그녀:..............(물방울이 고였다가 금새 떨어진다...내게 안보이기 위해 금새 닦아낸다.
나:조금 더 쉴까....?
그녀:.....아니 이제 됐어..집에 가자...팔짱끼고 가두 돼..?
나:......................
그녀:...가자...
(그녀집앞...)
나:다 왔네...
그녀:어 정말..너무 가깝다 그치...
나:...어 좀 그러네...
그녀:.......(말뚱말뚱 날 쳐다본다.)
나:......그럼 갈께...
그녀:........(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나:......(달려가고 있는 내 모습..그러나 그녀에게가 아니라 반대방향이다.)
다음날.....
여전히 서글픈 눈빛은 내 눈속에 박혀서 떠나질 않는다.
2002년 10월 어느 날...그녀와 있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