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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과 사귐.이혼.재취...

열받네~ |2003.10.15 16:31
조회 297 |추천 0

 님 글 보니까 내 친구 생각나서 굉장히 열받구 있습니다. 지금

제 친구는 21에 친구남편이랑 결혼해서 쭉 시골에서 시부모 모시고 나름대로

열심히 (원래 한 인물하는 애라서 어딜가든 남자들 눈 돌아가기 일쑤였음)

살림하구 애기 키우고,(놀러두 잘 다녔는데)시부모 모시면서 그렇게 7년을

잘 살아왔어요. 결혼과 동시에 임신,그리구 득남 순조로웠죠. 장남한테 첫아들은

솔직히 시골 시부들에게는 얼마나 기쁨이였겠어요. 그렇게 나름대로 시모하구

갈등두 지가  승질둑이구 어찌 보면 조금은 바보같게 그렇게 살았다네요

근데 이 남편과 시댁식구들 시부만 빼구 돈 좀 있다구 떡하면 해외골프여행

또 떡 하면 어디루 골프여행 그렇게 밖으로만 돌아다녔다네요. 그 살림 내 친구가

다 하구 쩝~

근데 그 댓가요 그 친구 남편 사람같지두 않은 넘 글쎄 총각행세하구 24 처녀랑

만나왔다네요 1년여동안 그러다 작년 겨울에 덜미 잡혔구 고름터지듯

탁 터지구 난리가 났었나봐요. 사실 제 친구 부부관계두 두어달에 한두번 쯤

사람 사는게 아니였나봐요. 여자가 시부모시면서 힘들일이 좀 많았겠어요

그러면 남편이 옆에서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그런게 행복인데 참을 수

있는 에너진데 그 남잔 그런일 전혀 안해주고 밖으로 떠돌면서 총각행세

했다네요. 제 친구 정말이지 만정이 떨어져서 그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짐 싸서 나왔구 두어달만에 이혼했죠. 웃긴건 시모라는 사람  결혼패물

돌려달라구하더랍니다. 자기는 골프여행 해외루도 다니면서~  쩝

더 웃긴건요 그 여자랑 그넘 4월에 결혼해서 지금 임신 5~6개월 쯤 됐다네요

흥분해서 정말 글이 길었네요. 제 친구 요즘 편두통이 심해졌어요

자기 애 태어날 애한테 치여서 구박받을 것 같다구 얼른 돈 벌어서 데려와야겠다구요

위자료도 한 푼 안 주는 인간들이였거든요~

님 결심 잘 하세요 부부가 이혼을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이구

남자든 여자든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해서 인것 같아요.

윗 글 보니가 10여년을 속였다면 그 사람 진실된 면이 많이 모자라보이는데

결정 잘 해보세요. 참고로 내 친구 아이때문에 쉽게 이혼해 준 것 많이 후회

하고 있습니다.  님 남친 와이프는 가슴이 정말 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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