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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지난사랑은 용서의 대상인지...

파란장미 |2003.10.17 01:02
조회 495 |추천 0

나의여친 나의아내코너에서 글을 읽고 좀 어이가 없어졌음다...

혼전순결에 대한 얘기가 올라와 있었는데여, 어떤 님의 리플중에 그런게 있더군여.

요지는 여친이 순결하지 않다해도 과거는 과거이니 용서하고 이해해야 한다~

그렇습니까? 그럼 여자에게는 진심으로 사랑해서 한일도 용서를 받아야 할 만큼 죄를 지은게 되나요?

그럼 우리나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기 여친이나 아내한테 용서를 빌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전관계를 가질때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교육받고 자라온 우리나라 여자들치고 순결을 포기하기가 쉬운사람 아무도 없을거라 믿고싶은데요..

직업적으로 몸을 판것도 아니고... 정작 첫 경험은 남자가 조르고 졸라서 하게 되는게 보통 아닌가요?

사귈때는 사랑하면 당연히 몸을 섞는거라 감언이설로 꼬드겨 놓고 정작 결혼할 때가 되면 처음이네 아니네 따지는 그 이중잣대가 정말 우스워 보이네요...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은 인간입니다...남자들도 자기 여친이랑 잘때는 사랑하는 맘으로 자겠죠...여자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물론 프리섹스 절대 반대 입니다.

성 이라는게 쉽게 즐기기 위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도 떳떳하지 못하면서 여자에게만 순결이라는 굴레를 씌우는건 너무나 비겁하고 치졸한거 아닙니까?

레즈비언 아닌 다음에야 여자 혼자 순결을 잃을수는 없읍니다...

절반의 책임은 남자들이 져야죠~안그렇습니까?

순결하네 어쩌네 하고 싶으신 남자분들~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셔도 절대로 같이 자자고 꼬드기지나 마십시오~남자야 한강에 배 지나가기지만 이 나라에 사는 여자들은 참 맘 졸이며 살아가야 하게 되니까요...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주인공 남자가 그러더군요...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 여자를 희생시키는 것보다는 자위하는 죄를 짓는게 낫다고 ( 글의 배경이 중세시대였고...당시는 자위하는것도 죄가 되는 시대였지요)

그런분 계시면 처녀아닌 여자들에게 돌 아니라 바위라도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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