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1부에서 독일 BMW 본사의 뉴 3시리즈 런칭 매니저인 유스트 호르스텐이 뉴 3시리즈에 대해 소개했고, 2부에서는 연극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BMW 3 스토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BMW 3가지 컨셉을 영상으로 담아 감각적으로 표현한 10분정도 분량이다. 하지만 이번 발표회에서는 시간 관계상 5분 가량의 예고편으로 재 편집해서 공개, 신차를 구경하러 온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나 당신에게 미쳤어요’ 라는 자막과 함께 소개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혁신(Innovative)이란 주제로 톱스타와 사랑에 빠진 어느 스토커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상영된 메이킹 필름에서는 신인배우 김은주는 “사람이 살면서 무언가에 미치며 열중하는 것은 한번쯤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또한 공개된 촬영 분에서 김은주는 영화배우(조한선)가 출연한 영화의 포스터를 칼로 난자하는 장면과 갈대 숲에서 결국 만나게 된 영화배우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보여줬다.
디자이너로 분한 이영진은 누군가를 내내 들여다보고 있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누군가에게 감시를 당하고 있음을 깨닫는 ‘관음의 순환과정’을 묘사했다.
한편 BMW 그룹은 BMW필름(www.bmwfilms.com)을 자회사로 두고 2001년 신형자동차를 소재로 왕가위, 오우삼, 토니 스콧 등의 유명 감독들과 영화배우 미키 루크, 게리 올드만, 가수 마돈나를 섭외해 ‘더 하이어’라는 인터넷 영화 시리즈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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