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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극...광년이가 직접...평가부탁드려보아요^^

광년이 |2003.10.27 19:25
조회 1,755 |추천 0

<< 컴의 침묵 >>         말해 광년이(만해 한용운님 죄송함다 ㅠ.ㅠ)

 

컴이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컴은 갔습니다

 

하얀 불빛을 깨치고 정보의 바다를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회색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모니터는 깜깜한 암흑이 되어서 치명적 오류에 날려 갔습니다

 

나는 감미로운 컴의 음악소리에 귀먹고 눈부신 컴의 모니터에 눈멀었습니다

 

오류도 컴의 일이라 만날때에 미리 오류를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오류는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오류를 쓸데없는 짜증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고장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짜증의 힘을 옮겨서 새 AS 기사에게 맡겼습니다

 

우리는 살때에 오류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오류날때 다시 수리될 것을 믿습니다

 

아아, 컴은 갔지마는 나는 컴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오류를 못 이기는 고장의 소리는 컴의 에러를 휩싸고 돕니다

 

제 컴이 요즘 맛이 가도 한참 가서 지어봤어요 표절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절시비에 휘말리려나 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죠?ㅋㅋㅋㅋㅋ 내 컴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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