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12월에 결혼을 앞 둔,,,25살되는 예비 신부입니다.
저에게는 4살 연상의 신랑이 있어요.
만나지 꼭 열달만에 결혼 할 만큼 날 사랑하고 나 또한 이 사람이 면 내 평생을 맡겨도 될 것 같앗어요.
남들처럼 부귀영화나 남편 잘 만나 호강하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소소한 행복...
가족끼리 화목하고 서로 걱정해주고..이뻐하고 사랑해주면서 사는것 (제가 어릴적 가정환경이 좀 좋지 않아 사랑받고 자라본 기역이 잘 없어서..)..그게 제 가정관이다보니..
늘 날 걱정해주고 챙겨줄려구 노력하고 작은 것하나에도 신경쓰는 이 사람이 라면 내가 원하는 가정을 나와 함께 꾸려가리라 믿었어요.
하지만 연예초기부터 먼가 삐끄덕되더군요.
연예초기 한번씩...내가 칭구를 만나러 가거나 어떤 일로 자신을 만나지 못하는 날은 화를 내고 삐지고...
몇번을 그렇게 싸우고 달래다 보니..저두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햇죠.
그랬더니 광분하고 자학하고..이러다 사람 하나잡겠다 싶어 겨우겨우 달래서 진정시키고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헤어지잔 말을 접었죠..
하지만 바뀌지 않는 그 사람때문에 또 싸우고 광분하고...
이렇게 몇차 례하다가...정말 모진 맘 먹구 헤어지자 했더니 정말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고치겠다구하더군요.
믿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내가 언제가 오빠가 혼자 이렇게 광분하고 자학하는게 나에 대한 폭력으로 돌아올까봐 겁난다고햇어요 (제가 어릴적 계모에게 모질게 매질을 당하면서 커서...ㅠ.ㅠ)
그 사람도 제 사정을 알기에 거기에 충격이 컸는지 정말 거짓말처럼 고치더군요.
제가 칭구를 만나거나 다른 일로 자신을 못만나도 이해하고..화가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나부터 달래주고 달라지는 그에 모습에 안정을 찾아갔죠.
하지만 가끔씩은 자신이 않좋 을때..칭구만나고 그러는 일들이 자기무시하는게 아니냐면 싸움을 하지만 그렇게 크지않았죠,,
그렇게 지내던 얼마 전..
내 오랜칭구와 그사람의 칭구를 소개팅을 해줬죠.
어째 두 사람이 예상 외로 잘 되어가서 넷이 모여 놀날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
오전에 다른 칭구의 소개팅을 해주기로하고 오후에 4명이 만나 술한잔 하기로 했죠.
그런데 예전부터 소개팅 한 건해달라는 아는 오빠에게 소개팅을 시켜 줄 여자분이 그 날 밖에 시간이 않된데서 넷이 있다가 제가 잠시 갔다오겠다구..
그 오빠 소개팅만 시켜주고 오겠다구하면서 자리를 떳죠.
그런데 우연인지 그 오빠의 소개팅을 해주던 장소에..잘알고 지내던 대학 동기들이 놀고 있었던거예요,
졸업히기 전까지는 친하게지내다 졸업하고 각자 직장갔고 하다보니 연락이 뜸해지고 못 보고지냈는데 우연히 그렇게 보게된거죠.
오랫만이라면 다들 술한잔하라고 잡는데 도저히 뿌리치고 가기 그래서 그에게 문자보냈죠.
올만에 대학동기만나서 다시 그자리에 가기 그렇다고 미안하다고..낼보자고...
그러구 있는데 그 사람과 같이 있던 내 칭구며,..그 사람의 칭구가 빨리오라구 난리더군요.
첨에는 농담이거니..제 상황을 설명했죠..
나중에 온 칭구의 문자'니 남친광분해서 술푸다가 열받아 니 집앞으로 갔다'
전 황당햇죠.
그래두 미안한 맘에 집앞으로 가니 맥주를 마시며 집앞 골목에 서있더군요.
일단 집앞에서 그러다 부모님 보시면 머라하실것같애 데리고 다른 골목으로 갔죠.
니가 나한테 그럴 수 있냐며 광분하더군요.
그래서 저두 화가나서 올만에 칭구만나는데 꼭 이래야하냐 했죠.
그 사람 이런 싸움에 나오는 그 레파토리인 '나 보다 칭구가 중요하냐? 나 너한테 먼데? 나 개무시하는게 니가 말한 사랑이냐?'이냐며 묻더군요.
이 사람술도 넘 많이 되었구 나두 화도 났구 해서 집에 가라구하고는 집으러 갈려구했죠
갑자기 절 잡더니 밀치더군요.
비온 뒤라 바닥이 다 젖어있는데 저 그위를 뒹굴수 밖에 없어져..
그래서 왜이러냐구했죠.
그리고 이어진 말싸움 속에 제 빰을 때리고..또 밀치고 옆에 있던 차를 차고 때리고 소리지르고...심지어 머리로 제 코를 박더라구요.
그러다 누군가 그 사람소리지르는 것과 절 때리는 것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햇는지 경찰이 오더군요.
경찰이 무슨 일이라며...맞았냐구 묻더군요. 그 사람에게는 일단 진정하라구하고..
그런데 그 사람 경찰에게 당신같으면 참겠냐구..내가 널얼마나 믿었는데 날 배신하냐구 낼모레 결혼 할건데 니가 날배신할수 있냐구..이런 배신감 느끼면 어떻게 참냐구..
순간황당하더라구요.
마치 약혼까지 한주 제에 내가 바람이라도 피다 걸려서 이러고 있는것 처럼 말하더군요.
경찰도 그 사람을 이해는 한다라는 표정으로 맞아서 얼굴이 붓고 그 사람에게 밀치고 잡히다 찟어진 옷을 입은 절보면 잘 서로 이해기 해서 해결보라고 하던군요.
황당하고 창피하고..미칠것 같앗어요.
그렇게 경찰이가고 이러구 있다가는 않되겟다싶어 올 끝을보던 무슨 담판을 지어야하겟다는 심정에 어디 들어가 이야기 하자고 가까운 모텔로 들어갔죠.
그리고 계속 자신을 무시했다며 헤어지자데요.
헤어질려구 했어요.
모질게 다 끝내려구..
이렇게 당하고 살바에..
그런데 그 때부모님 얼굴이 떠오르데요.
이렇게 이 사람이랑 끝나면 이제 얼굴 어떻게 들고 사냐며 너 같은 것때문에 라고 하며 날 죽이려고들..
넘 겁이나더군요. 이 사람보다 우리 부모가..
그래서 달랬죠.
그리고 없던 일로 하기로 하고 일을 마무리지었죠
하지만 넘넘 겁이나고 다시 생각해서 이사 람과 헤어질까하고 이야기를 다시 꺼냈더니 자신이 죽을 죄를 졌다며..다시는 않그런다면 빌더군요.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면 그러겠냐구..
하지만 그 말조차 늘 싸울때 마다하는 레파토리...
전 어떻게 해야하죠?
이 사람이 무서워 헤어지자니 부모님이 절 죽일 것같고..
부모님이 무서워 이 사람과 결혼하자니..앞으로 살날이 어떨지...무섭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전 점점 다가오는 결혼 날자만 바라보며..죽을 것 같아요..
여러분 어떻하면 좋을 지 조언 좀해 주세요.
이렇게 제가 말라 죽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