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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체험담] 한국썬마이크로 시스템즈

취업뽀개기 |2006.06.30 14:34
조회 635 |추천 0
상상 이상의 자유 , Sun star 장홍석 ( 고려대 컴퓨터학과 4)   그것은 우연이었으며 동시에 기회였다 . 어색한 정장을 입고 들어선 면접 장소에서 긴장한 모습에 내가 어떤 말을 했는지 조차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 첫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 모인 스물아홉 명의 개성 있는 친구들을 보니 그제야 내가 합격했다는 실감이 났다 .

 

Sunstar.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연수지원제 프로그램의 이름이며 , 동시에 연수생들의 호칭이기도 하다 . 30 여 개의 Job 중 선택을 해 지원한다 .

나는 Sales 를 지원하는 기술지원 업무였고 , 부서의 특성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른 회사들에게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 전공인 전산관련 업무는 물론 , 타부서의 사람들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일들을 치렀다 . 유기적으로 얽힌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느껴졌다 .

마케팅 행사를 위한 장비들의 세팅 , 협력사 교육 행사를 돕기도 했으며 , 회사 행사의 진행을 담당하기도 했다 .

Sun 의 분위기는 내가 상상했던 외국계 IT 회사의 분위기 , 그것 이상 자유로웠다 . 친절히 인턴들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인사하시는 사장님이라니 . 그것만으로도 전반적인 회사의 분위기는 어느 정도 상상할 수 있으리라 본다 . 인턴 연수생을 직원처럼 대해 주시고 존중해 주시던 직원 분들과 Sunstar 를 위한 격주간의 SDT(Sunstar Development Training)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

We make the Net Work.

회사의 비전을 나타내 주는 말이다 . 내게 있어 이것은 인턴 생활을 통해 새로 형성된 29 명의 소중한 친구들과의 관계이며 , 인턴 생활 동안 알게 된 많은 분들과의 관계이기도 하다 . 우연히 인턴기간에 CEO 스캇 맥닐리의 방한이 있어서 Sunstar 들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할 수 있었고 , 세계적인 IT 기업의 수장을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 사장님의 와인강의와 함께 했던 저녁식사 또한 잊지 못할 기억이며 , 회사차원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에서 모 CF 처럼 발로 이불빨래를 하던 것들도 좋은 추억이다 .

개월 동안의 멘토링 . 팀 내에서 나의 멘토이시자 인생 선배이신 부장님과 6 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일하면서 받은 피드백들과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 실무처리 요령들은 정말 소중한 자산이다 . 책에서나 나오는 이론을 몇 번씩 탐독하는 것 보다는 , 내공 있는 고수와 몇 개 월 보내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게 내 경험이다 .

 

출처 : 캠퍼스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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