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여친하고 코엑스서 영화를 보기로 했죠...황산벌.
전 학교에 레포트를 제출하고 차를 몰고 오는데...건물 전광판에서 강동원과 한지민이 나오는 케이티 엠에스엔 광고가 나오더군여.
쩝~순간 장난기가 발동하더군여....(제가 원래 한장난 합니다.)맘속으로 생각했죠...똑같이 해봐야겠다...ㅋㅋ(여친과 저도 얼마전에 같이 엠에센 서비스를 신청했거든여...둘다 016) 전 약속시간 15분전에 도착해서...몰래 숨어있었죠...
약속시간이 다 되서 여친이 약속장소에 도착했더군여....제가 안보이자 여친이 엠에센 문자를 보내더군여...."오빠 아직 안 도착했어?" ㅋㅋㅋ 저는 "어 나 학교인데..."하고 답했죠...여친은 "뭐야 장난해..." 이렇게 쓰더니 폰을 닫아버리구.....밖으로 나가버리더군여~
전 당황해서 얼른 뒤쫒아 갔죠~어찌나 빠르던지...한참 쫒아가서~붙잡았죠....여친 절보더니 깜짝 놀라는것 같더니만....주먹으로 내 복부를 강타 하더군여....어찌나 아프던지...저는 장난이었다구 CF 따라해 본거라구 그랬죠...그리고 미안하다구 싹싹 빌었죠....
여친은 안그래도 회사에서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그런 장난은 왜하냐구~막 그러더군여....그후엔 화난거 저한테 다 화풀이하고 열라게 꼬집더군여....암튼 지난 주말은 괜히 CF 따라했다가~엄청 피봤습니다...남자분들...어설프게 드라마나 CF 따라하지 마세요~저처럼 피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