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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제대루 맞았네여ㅡㅜ

술에취한하늘 |2003.11.07 15:36
조회 1,704 |추천 0

이얘기는 저의 가장친한 친구가 겪구있는 일입니다..

님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답답한맘에 글을 써봅니다.

 

이야기는 2년전으루 거슬러올라갑니다. 

제친구B군은 2년전 소개루 J양을 만났습니다.

제친구는 흔히말하는 여자가많은넘입니다. 

 

역쉬나 땜방으루 나간소개팅이기에 그저 별생각없이나갔져~(저두같이^^;;)

J양이 B군에게 첫눈에반해~많이 쫓아댕겼습니다.

그녀집이 평택인데 주말마다 올라와서 널구 담날내려가구  늘 그런식이었지여~

 

2002년 7월 울나라가 이탈리아를 이겨 16강에 오르던 축제의 날 B군은 술먹구 차에서뛰어내리는 바람에 발목이 어긋나구 뒷꿈치가 함몰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문디..친구라구 하나있눈게..)

3달정도를 누워있눈데~그J양이 변함없이 매주올라와 간호를 해주구 옆에서 챙겨주구 ..

이때부터 B군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언제부턴가 이녀석이 그녀를 기다리고 생전안하던 질투를 하기시작하구..

지하철2정거장이상되는 여지는 사귀지두 않던넘이 평택까지 맨날내려가구..

암튼 둘이 하루라두 목소리라도 못들으면 암것두 못하는 닭살커플이 되었습니다.

 

저랑 그J양이라두친해져서 둘이 서로 싸우면 젤먼저 저한테 저나오구~제틴구두 마찬가지이구..

모 이렇게 잘지내구있었는데여~

평소에 음주가무..남자를 좋아하는 J양..B군이점점집착을 하게 됩니다..

위치주척에  문자관리부토 메일까지~(B군이 컴텨고수라..^^;;)

 

모 그래두 둘은 변함없이 사랑을 했구 양가부모님께 인사두 드리구 내년가을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J양은 아버님이 일찍 단명을하셨습니다.

부모님이 결혼하시기 전에 궁합에 아버님이일찍 돌아가신다구하셔서 두분 결혼을 반대하셨눈데 무시하구 결혼을 하셨답니다..당연히 J양 어머님은 궁합을 보시겟져~

궁합이 이러케게 나왔답니다.

B군과 J양이 결혼을 하면 J양이 죽구 자식까지 죽는다구 나왔습니다.

그것두 6군데에서 똑같이여~

그래두둘은 무시하구 결혼을 한다구 했는데~

2003년 7월 J양이 3달간만 떨어져있자구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어머님이 반대를 넘 심하게 하신다구 ~B군이 백수인지라 직장두 잡구 안정되구 그때두 너희둘이 사랑한다면 만나는것 허락해준다는 이유였습니다.

제친구는 3개월동안 취업하구 하루하루 날짜만 기다렸습니다.

3달리 끝나기 1주일전에 J양이 B군에게 헤어지자구했습니다..

 

B군은 밥대신 맥주루 수면제대신 소주를 계속먹으면서 회사두 안가구 그냥 술만먹었습니다.

저한테 J양이 멜을 보냈더군여~

B군잘부탁한다구~자기가 넘힘들어서 그런거였다구 B군이 싫어진것두 아니구 다른사람이 있는것두 아니구 주위환경이 따라주지못해서 그런거라구~

가끔 저한테 연락할테니 B군 소식줌 얘기해달라구~

그러면서두 B군에게는 더모질게 하더군여~이젠 오빠가 싫다구~다른사람두 있다구~걍술한잔 먹으면서 잊으라구여~

참고로 제친구 11층에서 뛰어내리는거 제가 잡았슴다..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구 전 그녀를 설득했습니다..

이건아니라구~아직 안해본방법이 많다구~심지어는 궁합을 바꿀라구 아는분들한테 부탁두 해놓구~

B군 부모님두 이사실을 아신터라 부모님께두 말씀드리구~

(참고로 저희는 5명이 친구라소 제계획아래 실행하였습니다.)

 

전J양을 만나서 얘기했습니다..

J양이 그러더군여 B군애기를 지웠을때 B군이 넘무심했다구 자기상처받을까봐 일부러 무덤덤한척했다는거 알지만 넘 한이 맻혔다구 그리구 그때부작용으루 난소 한쪽이 부어서 자기 몸두 마음두 넘 힘들다구 어머님의 반대가 날루 더 심해져서 그랬다구~

글구 새루 만난 사람은 자기는 안좋아하는데 옆에서 많이 챙겨주는 사람이라구 신경쓸 필요두 없다구 합니다.

이철강...그사람의 이름입니다.좋은사람인데 그사람한테 모라구 그러지말라구 하더군여~

믿었습니다.그사람은 가상인물이라구 하더군여~

어찌됐던간에 J양은 제얘길를 듣구 자기가 넘 섣불리 판단했다구 다시 B군에게 얘기하구 어머님이 아무리 반대해두 집을 나오는 한이 있어두 헤어지지않겠다구 애기하면서

둘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이제는 B군 아버님이 반대를 하십니다.

B군이 수술얘기랑 애기애기랑 J양 돈 쓴것을 다얘기했져~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구 그랬다구... 한마디 상의없이 그랬다구 아버님이 B군보구 나가라구~나가서 J양이랑 살으라구~

매일매일 제친구는 아버지볼때마다 아버님은 나가서 살으라구 이런얘기를 매일듣구 삽니다.

그래두 J양이 있으니까 하믄서 버텨왔지여~

그러던중에 J양이 자꾸만 이상해 져씁니다.

손두 못잡게 하구  메신저에서 만나면 자꾸만 피하구~B군은자꾸만왜그러나구~

 

자꾸만 이상하게 느끼던 B군이 멜을 우연히봤습니다.

거기에는 가상인물이라구 그랬던 이철강이라는 사람한테서 멜이 와씁니다.

본명은 김철강이더군여~

멜제목이 `여보야~'이더군여~

사실인즉슨 3월부터 김철강이라는사람을 만났고~J양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궁합이 머가 중요하냐구~

모아놓은 재산만 있구 전세집작은거라두 얻으면 B군과 결혼시킬꺼라구~

근데 이제J양이 다른사람생겼다구 한말이 사실이었습니다.

J양은 어머님이 반대를 하셔서가 아니라~두사람을 저울질하구 있었던것이었고 B군을 비롯하여~저를 비롯하여 친구들 B군부모님까지 속였습니다.

그 김철강이라는 사람은 제친구와의 일을 다아는데두 J양을 좋아한다구 하고~

난소가 부운것도 다거짓말입니다.

수술 부작용이라구 하는데여~B군을 만나기전에두 한번 수술경험이 있더군여~

솔직히 이런말까지 하면 안대지만 그애기가 B군애기가 맞는지 의심이 갈정도로 치가떨립니다.

김철강이라는 남자 ss사에다니구 연봉이 5000이라는 이유루 그사람한테 갔답니다.

3월이면 우리가 선물루 팔지두 사주구 다같이 정말 행복해했을때인데~

뒤통수 제대루 맞았습니다.

맘같아서는 당장내려가서 그여자와 그남자를 같이 묻어버리구 싶습니다.

제친구는 수술비랑 빌려쓴돈..J양과 안헤어진다는 이유로 버린자식취급받으면서 살구 잇눈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B군은 구래두 자기가첨으루 사랑했던 여자라구 욕하지 말랍니다.

사랑이라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제친구는 지금 술없이는 잠두 못자구 성격두 거칠어지구 예민해지구 웃다가 울다가 친구에게 자기를 때려달라구까지 합니다.

님들 제친구를 원래대루 돌려놓을 방법이 없을까여?

그리구 그여자를 어케해야할까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님들의 지혜를 좀 얻고자 합니다.

늘 행복하시구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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