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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친구를 위해 모든걸 포기한 나

세수만하면... |2003.11.10 13:58
조회 1,006 |추천 0

아으..이글 예전부터 쓰고싶었는데 게으른 관계로 지금 쓰게 되네요

방금쓰는데 갑자기 딴사이트뜨면서 다 날라갔다는

아..여자랑 술마신다고 70000원썼습니다..

대1로서 70000원이면 작지않습니다. 70000원이면 제겐 한달용돈과도 같구요 ㅋㅋ

도무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도 학생이고 나도 학생이고 둘다 부모한테 돈타서 쓰는데 왜 남자만 내야 되나요?

품빠이(더치페이) 하고 내가 택시는 태워주겠다 이겁니다.

 

여담은 이쯤 해두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갑시다

우리집개 뒤에서 가위눌렸는지 신음소리를 ㅡ,.ㅡ;

휴.. 제친구놈이 짝사랑 하는 제친구가 있는데 제가 엮어주려고 술 쏜다는 핑계로 그녀를 불러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대에서 술을 마셨죠 셋이서..

술마실때 꽤나 분위기 좋았습니다.

진실게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고

사실 저도 그녀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우린 거의 6개월동안 문자랑 전화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얼굴도 모른체 그렇게 지내다 제가 소개팅시켜달라 해서 만났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그녀는 이쁘더군요..

하지만 절 따라와준 친구가 그녀에게 관심있어하길래 포기했습니다.

전 사랑보다 우정이니깐요^^또 여담을 ㅠㅠ..

 

그렇게 우린 진실게임을 하는데 그녀가 제게 질문을 했습니다

"닌 호감가지고 있던여자를 자연스럽게 만나면 좋아하는 마음 생기냐"고..

전 사실 그렇습니다. 호감가지고 있던애 보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눈도 못마주치고..

전에 소개팅때 제가 집에갈때 문자로 그랬지요 닌 내 이상형이라고..

그때 왜그랬는지

 

그렇게 우린 영대를 떠나기 위해 버스를 타러갔습니다.

근데 둘이 분위기 좋더군요

팔짱만 안꼈지 완전 애인사이인거처럼..

부러웠습니다..하지만 친구놈 좋아하는 표정보고 전 끼어들지도 않고 가만히 아무말없이 버스만 기다렸죠..

 

근데 버스타고가는데 제가 그만 실례를 ㅠㅠ 오바이트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보았겠지요..

그래도 친구사이에 보여줄것과 안보여줄께있는데 ㅠㅠ..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ㅠㅠ

 

그렇게 버스를 타고 2차를 하러 갔습니다.
그녀가 2차를 원하기에 제친구가 기꺼이 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우린 막창을 먹으로 갔지요
전 속이 않좋아서 먹지 않았습니다 한모금도..
그랬더니 절 소외시키고 둘이 얘기 잘하고 잘 놀더군요
다음날 제친구 술약속에 그녀를 불러도 되냐고 하니 그녀는 기꺼이 승락하였습니다.
보니까 흐뭇하더군요..^^

 

영대서 버스타고 올때 그녀친구를 불렀지요
우리가 술마시고 1시가 거의 다되서 그녀친구가 왔습니다.
아으.. 째린 상태로 본 그녀는 거의 천사였지요 ㅋㅋ
활달한 성격에..얼굴도 반반하고..
누굴 닮았냐면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아시죠??
거기서 공포의 애교남 편 거기서 그남자 파트너로 나온 여자 ..엄청귀여운..
정말 닮았더군요..
홍갔습니다 ㅋㅋ

 

제가 원래 착한터라 그녀를 계속 챙겨줬지요.
모든여자한테 친절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남자로서 갖춰야할 기본 매너를 겸비하고 바람둥이처럼 보일진 모르나 전 아무여자에게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간다길래 바래다줄까도 묻고 음료수도 따주고 술도 따뤄주고 ㅋㅋ
그렇게 계속 행동하니 니 진짜착하네 계속 이말을 하더군요
제친구(여자)도 계속 맞장구 치면서 울과에서 젤친한애다 너무착하다 이러더군요

그렇게 마시다가 그녀가 갑자기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봤지요..아으..보고있는데 몇장은 안보여주데요
에라라면서..근데 뺏아봤죠 ㅋㅋ 걘 에라라고하지만 전 엄청 이뻐보였습니다
그러다 이미지 사진도 보여주더군요
전 그녀사진을 간직하고 싶어서 한장 달라했죠.
기꺼이 주더라구요.
거기에 폰번호도 받았죠


그렇게 전 같이 술마시고 싶었으나 못마셨습니다 속이 안좋은관계로..
그렇게 마시는데 제친구(여자)의 친구이자 제친구(남자)의 고등학교 동창녀석이 오더군요
그녀석과 제친구(남자)가 술내기를 했습니다. 이때 그녀는 벌써 가고 없더라구요 2차약속있다면서..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으슥한밤길 여자혼자 보낸게 걱정돼서 전화해볼까 했는데 배터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ㅠㅠ
결국 연락도 못하고 있는데..

제친구랑 술내기하는 놈이 갑자기 고등학교 얘기를 꺼내면서 제친구약을 바싹바싹 올리데요
제친구도 열받아서 둘이 싸우려했습니다.
그전까지 좋던 분위기 다사라지고...
제친구 결국 제친구(여자)에게 결국 "내 니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더군요
제친구는 무표정으로 보데요..
계속 싸우려하길래 식당 안으로 데리고 갖죠
근데 제친구는 계속 싸우려 하길래 결국 제친구(여자)가 성을 냈습니다.
고함을 지르면서 하지마라고 ...
여자앞에서 무슨 꼴인지...
전 싸움을 전혀 못하는 관계로 말리기만 했습니다.
이때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데요..
싸움도 못해서 말리기만 하고 친구 도와주지도 못하고..
쩝..

 

결국 계속 시비가 붙으려 했으나 결국 끝엔 사과를 하더군요.
그렇게 제친구(여자)를 택시태워보냈습니다.

제친구는 술이 엄청째려서 제가 택시타고 찜질방으로 갔지요
잘곳이 없기에..
택시에서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술먹고 그럴수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그러니 바로 전화가 오데요..
찜질방 잘갔냐고..조심히가라면서..


그렇게 우린 찜질방에서 잤습니다. 찜질하러는 안들어가구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이런저런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왔습니다.

그날 밤에 제가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죠
근데 누군지 못알아 보더군요
자기가 이름을 잘못외운데요
이해해야죠 ㅋㅋ
어제잘들어갔냐길래 잘들어갔따하고 누군지 맞쳐보라했어요
젤착한애라면서 ㅋㅋ
근데 그녀의 대답은 둘다착한거같은데 라데요-_-;
결국 제이름을 맞추긴 하데요 ㅋㅋ
휴일잘보내고좋은밤보내라고..
그렇게 우리의 대화는 끝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뭐하냐 이쁜하루보내라고 이모티콘으로 된 문자를 보내줬습니다.
근데 대답이 없데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ㅋㅋ 오반가ㅠㅠ

 

근데 그날 밤 1시쯤.....그녀에게 문자가왔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잘자고좋은꿈꾸고잘자 나도 이제 자려고 누웠어 친하게지내자
아 정말 날아갈꺼같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죠?
제가 관심있는애한테 문자오면 그날 잠못이룬다고..
그래서 제가 와~니사진보고있었는데 문자오네 역시이쁘다 했죠..
정말이가 고맙다 이상하게나왔는데 부끄럽군 이라하길래
왜초이뿌게나왔는데..내가내성적이라서 활발한애 좋아한다고 하고 그게 내이상형이라했죠
그러니 그녀가 그렇군..예뿌게좋게바줘서고맙고 덕분에 좋은꿈꾸고잘수있다고 하데요.
그래서 전 난주 술한잔 제대로 하자 잘자 캤는데 대답이 없데요 -_-;
그때 그녀가 그랬거든요 담에 술한잔 하자고..

그날 그녀랑 데이트하는 꿈꿨습니다..
잠도 설쳤죠 ㅋㅋ

아 정말 그녀 사진계속 보고있습니다.
전 정말 성격활발한애가 좋습니다.
거기에 얼굴도 이쁘니..
전 내성적인데다 말랐구요 얼굴도 별로에요..
뭐 내세울꺼 하나 없이 그녀를 좋아한다니..
근데 제가 문자보낸 내용이 여자에게 부담스러운 내용인가요-_-
막상 저래 보내고 나니 후회가..;;
아침에 잘잤냐 섭잘들어라고 문자보냈는데 대답이 없네용 우_우
아으 모르겠습니다.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여러 선수분들도 도와주시면 무지무지*100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제 긴글 읽어주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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