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들의 바램을 '괴담'으로 몰아만가는
현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이시기에 우리정부는
자꾸 금방 다 드러날 '거짓말' 만 하는군요.
정부측에서 OIE 기준에 따라 '할수없이' 그러한 기준에 의한 협상을 타결했다고 하는
말도안되는 변명들은 어저께 PD수첩에서 '뻥'으로 밝혀졌습니다.
(PD수첩에 방영된 OIE 부사장과의 인터뷰에서 OIE에서는 '권고'만 할 뿐 각국의 나라들이
그것을 꼭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음.)
이런식으로 자꾸 국민을 기만하며 자국의 정부조차 믿지못하게 만들어버린 상황에서
"미국의 검역시스템을, 미국정부를 안 믿으면 답이없다"는 어이없는 답변만을
되새기며 자체적인 철저한 사전 대책없이 '위험한 쇠고기'를 수입한다는 건
국민을 볼모로한 '도박'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쇠고기 재협상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글은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미국쇠고기'관련 내용을 주축으로 하여 여러가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 손석희 시선집중 >>
- 광우병의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의
인페리얼 칼리지 의학사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흥 박사와의 인터뷰.
- 글이 복사가 안되서 주소만 링크함.
http://blog.naver.com/ohaenglove/40050841851
- 인터뷰에서 가장 나의 이목을 끌었던 부분은 광우병이 한창 발병
되었을 무렵 영국 정부측에서는 지금 우리 정부와 마찬가지로 쇠
고기의 안전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는 대목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 광우병으로 죽어갔다....
- 광우병에 따끔하게 데인 영국은 광우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임과 동시에 광우병에 대한 노하우가 가장 많이 축척된 나라
이기도 하다.
- 제1의 광우병 통제 국가인 영국.
그 영국에서는 30개월 이상의 소는 두개골을 열고 뇌검사까지
한단다.(그것도 100% 전수검사)
그만큼 30개월 이상의 광우병 발병위험 소에 대해선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소리다.
(미국소는 대부분 골육분을 먹고 자랐다. 내년 4월부터 동물성
사료 사용금지조치가 내려졌긴 하지만 그동안 골육분 먹여 키운
소들을 그들이 그냥 땅에 뭍어버리리라 생각하면 큰 오산.
우리나라로 수입될거다.)
- 일본은 20개월 미만의 미국소를 수입하고 또 한 그 수입소 모두를
일본 자체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검역주권마저 포기한채 미국에 모든것을
맡겨버렸다.
광우병소에 대한 검사율이 0.1%밖에 되지않는 미국에 말이다.
(하긴, 우리나라에 광우병을 검역할수있는 능력이 딱히 있지는
않은것 같기도 하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검역주권을 포기하
기보다는 검역능력을 갖추어 대책을 마련한 후에 협상을 했어
야지~!!!! 이런 !@#$%!@$%!@# 같으니...... )
- 정부측이 무엇때문에 미국이라는 나라를 그렇게 맹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짱구를 굴려보면 뻔히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가?
장사꾼들은 절대 자신이 손해보는 일은 하지않는다.
이번 협상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30개월 이상의 미국소들'도'
수입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20개월 미만의 안전한 소들을 중심으로 30개월 이
상의 불안정한 소들이 조금씩만 섞여 들어올까?
아니면 30개월 이상의 소들이 대대적으로 수입되어 올까.
자 ~아직도 지금 정부의 쇠고기 졸속협상을
옹호하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업자이다.
자국의 국민들조차 외면하고 앞으론 동물성 사료로서도 사용하지
못하는 30개월이상의 처치곤란 수만마리의 소들을 가지고 있다.
모두 땅에 묻을수도 없는 노릇으로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때마침 많은 돈까지 지불해가며 그 소를 사가겠다는
나라가 나타났다.
게다가 광우병 여부 검사조차 자기들에게 맡긴단다.
당신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업자다.
당신은 '자국에서 커버가능한 20개월 미만의 소'들과 '처리곤란한
30개월 이상의 소'들 중 어느것을 그 나라에 팔겠는가?
(참고로 미국의 95%가 24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먹는다고 한다.)
"나는 그 나라 국민들의 안전을 너무나도 걱정하고 있기에
철저히 세밀하게 광우병 여부를 검사한 뒤 30개월 미만의 소들을
위주로 수출을 하겠다."
(실제로 이런 업체가 미국에 있었지만 미국 정부가 소송걸어서 검사를
못하게했단다. 이런데도 한국정부는 미국의 검역시스템을 믿으란다. 말이돼냐?ㅡㅡ)
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참으로 정직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 당신같은 사람들만이 존재 한다면 얼마나 깨끗한 세상
이 되겠는가.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우리나라로 들여오는 소들에 대한 광우병 검사를 미국에서
실시 한다고는 하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 다른 나라의 국민들을
위해 철저하게 검사할만큼의 책임감을 그들은 지지 않을 것이며,
(조사원과 축산업계 사이에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질건 뻔하다.)
30개월 이상의 소들을 20개월 미만의 소라고 속여서 수출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할것이다. (아닐거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면 당신은 아직도 이 세상이 무결점한 깨끗한 세상이라고 믿고있
는 사람일 것이다.)
너무 부정적이게만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반문할수도 있겠다.
나도 안다.
그런데 어쩌겠나 이게 현실인걸.
세상은 악하다.
그리고 우린 그 악한 세상에 살고있다.
아무리 세계적으로 평화를 제창하고 있다고는 하나 타국 국민의
건강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게 지금 '세상의 법칙'으
로써의 정답이 아닐까?
- 인간 광우병, 변종 크로이츠 펠트 야콥병은 그 연구가 가장 활발
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에서 조차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정확
하게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아직 광우병의 정체(?)에 관해선 밝혀지지 않았을진 몰라도
광우병에 관한 사례와 각종 연구결과들이 다수 존재한다는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다. (모르는 척하는 사람(정부)도 있다.....)
그리고 그 사례와 연구결과들의 중심에 서있는것이 바로
'30개월 이상의 (골육분을 먹고자란)소' 이다.
그리고 우리 정부는 그 '미친소'를 검역주권마저 포기한채
수입한단다.
광우병의 정체(?)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괴담'에 속아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곤두세우
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래. 그럴수도있다 치자.
우매한 국민들이 괴담에 놀아나 괜한 호기를 부린다 치자.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우리나라는 '광우병 발병 가능성이 농후한 30개월 이상의 소'
를 사들임으로써 자처하여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떠맡았다는 사실이다.
- 그 폭탄이 터질지 안터질지, 아니 폭탄인지 아닌진 확실치않다.
'그렇기에 안전하다. 그러므로 수입해도 괜찮다.'
라는 명제보다는
'그렇기에 안전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수입하면 안된다.'
라는 명제를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30개월 이상
의 쇠고기 수입에 찬성하는 당신들에게 마지막으로 묻겠다.
당신 앞에 '30개월 이상 쇠고기' 와 '20개월 미만의 쇠고기'가
놓여져있다. (광우병이 발병된 나라에서 수입된)
오늘은 당신의 아들, 딸 들의 생일날.
당신은 어떤 쇠고기로 자녀들의 미역국을 끓여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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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자명하다.
" 당신은 이미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위험성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