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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난 많이 어린가봅니다

당신그리고나 |2003.11.12 11:52
조회 430 |추천 0

먼저 이렇게 제가 네이트에 글을 올리라고능 생각도 못했눼여

저능 저의 지나간 사랑얘기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어여..제나이 지금 22두살...(여자예요 ㅋ)

아직 어떻게 보면 어린나이입니다...하지만 내나이 19살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얼마남겨두고 호프집에서 알바를 했어요...작은동네라서그리 손님도 많치 알고 더군다나 제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술집에서알바하는건 너무나도 좋았죠...

어느날 손님도 없고 해서 음악을 듣고 앉아있었어여...동네 무리들로 보이는 오빠 다섯명이 들어왔져

술을 시키곤 자기네들끼라 앉아서 떠들었습니다..

근데 저희 사장님이 저기 가서 같이 노라라는 거예여 ㅡㅡ

내가 접대부도 아니공 ㅡㅡ;;저는 궁시렁궁시렁...마칠때도 다됐고 해서 나이도 얼마 차이 안날꺼 같고 해서 그냥 앉아서 놀았답니다 (미췬 ㅡㅡ)근데 문이 다시 열리고 한남자가 드러왔습니다..

ㄱㄱ ㅑ@@@@@@ 큰키에 훤칠한 인물에 ㅡㅡ;;

뿅@@@@@@한눈에 갔쬬 ㅡㅡ 나이도 어리고 하이 남자보믄 한눈에 가는경우가 많져..그오빠 제 옆자리에 앉네요(자리가 없었음)알고보니 먼저온 손님들 친구였나봐여...

그렇게 오빠와 나에 인연은 시작돼었죠..어떻게 어떻게 해서 오빠와 나 서로 휴대폰을 전화번호를 찍어주고 사랑이란 인연의 끈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는 몇달전 군대제대를 했는 남자였어요...저랑은 다섯살 차이가 났죠 ㅡㅡ(도둑놈이라 그랬음)..

저는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을 마치고 집이 일하는데랑 넘 멀어서 대구에서 자취를 하고있었습니다...

오빠도 호프집알바 그만두고 그냥 직장을 찾아라고 해써여..그래여 휴대폰 대리점에 입사를 했습니다..

집에 별 도움없이 전 돈을 모았쬬...여전히 오빠와의 사랑은 좋았습니다..오빠는 대학에서 전공한게 있어서 그 일을 시작했져(안경쟁이)ㅡㅡ;;;

그렇게 사랑을 쌓아가다 모은돈으로 원룸을 얻어서 결국 저흰 동거를 시작했습니다...(동거 그리 나쁜거 아니예여 ㅡㅡ)

오빠집에 엄마 아빠에게도 인사를 드렸져..추석 설 제사 명절에 빠짐없이 가서 인사드리고...한마디로 말해서 오빠집에 얼굴을 찍었죠..더없이 행복했죠...

오빠가 일하는곳도 시내고 제가 일하는곳도 시내였어요.,..매일 출퇴근 같이하고...집에와서 오빠 옷다리고 빨래하고 밥하는게 전 행복이었답니다...대형마트에 팔짱끼고 장보고 ㅠㅠ

또..제가 이곳에 친구가 마니 없어서 오빠가 강아지를 두마리 사줬었요..그래서 이쁜강아쥐들가 오빠와 나 이렇게 예쁜 우리집에서 나날이 사랑을 키웠습니다...그렇게 1년 2년 3년...

3년째되는날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빠가 넘 계산적인 부분이 있어서 돈쓰는거에 대한 민감한 반응이 있었고..전 나름대로 또 소비라고생각안했었죠..암튼 성격차이가 하나 하나 나오기 시작하고 권태기란게 있었어요..

정말 첨 사귀고 1달째는 낮이고 밤이고 상관할꺼 없이 섹스를 했었습니다..하루에 10번이면 10번진짜 마니 했죠...근데 만나고 3년째 권태기로 느낀게 우리 둘만의 관계가 거의 없어졌죠..

오빠 술먹고 들어오믄 한번씩..아님 그냥 비디오보면 한번씩..심지어 오빠가 자위하는것도 몰래 보게됐죠..저희는 그렇게 멀어져만 갔고 결국 헤어짐이란걸 헤야만 했습니다..

8양가 부모 상견례다 한상태였고 결혼날짜까지 잡았었죠...오빠 나이가 28 내나이 23에 우리 웨딩을 올리기로 했는데 물거품되어 버렸어요...서로 갈길 가기로 했답니다...2년동안 정말 행복의 나날이 었다면 오빠와 만난 마지막 1년은 정말 고통의 나날이 었습니다 싸우기도 마니 싸우고 암튼....왜 우리가 그랬는지 일일히 말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오빠와 저헤어지던날 참으로 고통스런 말을 들었죠..

나는 너 단 한순간도 사랑해본적 없다....나는 아직까지 사랑보다 돈이 우선이다...돈만있으믄 내가 원하는 사랑을 살수있다...너를 내아는 사람한테 잘 소개해주지 않은 이유는 니가 부끄러웠다....넘 숨이 딱딱 막혀서 눈물조차 오빠앞에서 흐르지 않았어요...전 그말을 듣고 숨을 쉴수 없었습니다...너무나 상처였죠..그렇게 아무말도 하지않고 알았다며 헤어지기로 했습니다..헤어지고나서 그말이 진심이 아니란걸.,..내가 오빠를 너무좋아하는것 같아서 다른 사람만날수 있게 정 땔려고 했던말이였다는걸 알게 되었찌만 머릿속에 한순간도 잊혀지지 않았습니다..3년동안 사귀면서 했던일들..사랑한다면 내 입에 입맞추던일들..잘때 항상 팔배게 해주던일들..오빠가 좋아했던 음식..옷들..색깔..버릇..생일...통장계좌...오빠 주민번호..핸펀번호..오빠엄마생신..제사 오빠친구이름 ..우리 기념일..오빠 메일 아이뒤 비번...나와 자주했던 스타크래프트 게임.훌라 고스톱..오빠친구들이 우리 천생연분이라 했던말들....무수히 많은 기억들...그 모진말에 하나둘씩 잊혀져갑니다,,,

.지금 오빠와 헤어진지 8달째입니다....아직도 많이 생각이 나네요..지금은 제 옆에 다른남자가 있어요...하지만 사랑이라 말하기 힘듭니다...

제한테 사랑은 그 남자 하나밖에 엄는거 가타요..솔직히 힘들게 헤어졌어도 많이 생각나는건 사실입니다 ..결국이렇게 헤어졌지만 사랑한 추억도 많으니깐요...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썻네요..제가 하고싶은말은///

죽도로 사랑한다고말하지만 헤어지면 그만이라는거...

남자는 섹스가 좋아서 사랑을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좋아서 섹스를 한다는거/../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사랑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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