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스토커(?) 는 아니지만.. 왠 ㅁㅊ넘에게 시달려왔습니다....;
뭐 시달렸다고 하긴 쫌 뭐하지만...
맨날 전화와서 여보세요? 라고만 하면 끊어버리곤했죠..
그것도 아주 당당히 번호뜨게 전화합니다...;
하루는 너무 화가나서 요금이나 나가버려라! 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고 말을하지 않은채 가만히 있었습니다..
여보세요 라고하면 끊던 그 넘이...
말을 하지 않으니.. 가만 있더군요..
그렇게 계속 있다가.. 친구에게 문자가 들어와서 걍 끊엇습니다^^;
그러구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전화가 오길래 쌩치니깐..
문자가 오더라고요..
문자 내용은... 'ㄱ' 딸랑하나..ㅋㅋㅋㅋㅋㅋ
너누구냐고 물으면 답장도 없습니다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러고 뭐 폰바꾼다고 번호를 바꿧는데....
바꿔도 여전히 전화가 오더라고요-.-;
어떻게 알아냈는지.... 참..-ㅁ-
그러구 저번달말쯤? 번호를 또다시바꿧습니다....
여전히 전화옵니다..
여보세요? 만하면 끊어버립니다..
다른번호로 전화해서 누구냐고 물으면.. 걍 끊어버립니다..;
그냥 내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하는 싸이콘가보다.. 하고생각하고..
항상 그냥 여보세요 해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은 5.15일.. 낮에있었던 일이였죠...
친구들과 약속이있어서.. 샤워를하고.. 머리를 말리려구하는데..
그 ㅁㅊ넘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여보세요하면 또 끊겟구나 싶어서 여보세요? 라고 하니.. 역시나 끊더군요....
근데 그ㅁㅊ넘이.. 갑자기 문자와서..
내친구이름을 들먹이면서.. XX엄마야ㅁㅁ아(XX친구이름. ㅁㅁ제이름) 이러는거예요..
정말어이없어서-.-ㅋㅋ XX에게 전화를햇습니다....
전혀 모르는 번호라더군요..
그러고있는 찰나.. 전화가 왔습니다..
당연히 통화중이니 전화못받죠..
끊고 바로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오더라구요....
이번엔 또 말안할려구 통화버튼 딱 누르니깐....;
주온에 왜 그 귀신이 아~~하는 소리있잖아요.....
그소리를 내는거예요..ㅠㅠ;
당황해서 욕하고 걍 끊었습니다..
샤워하고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집에도 혼자있엇고..
정말 오싹하더라구요..... 괜히 혼자 노래 크게 틀어놓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라구여....
D-day 10 YOU DIE BYE 이렇게요....
지금생각하니 참 어처구니 없지만.. 그당시 끔찍햇습니다......
친구에게 전화를해서 하소연하고 있자니.. 너무화가나서..
집전화기로 전화를 했더니 수화음이 한참가고 받더라구요..
여보세요? 라고 하니깐.. 여보세요라고 하길래..
다짜고짜 너누구냐고 물었죠....-ㅁ-ㅋㅋ
바로 끊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약속에 나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나가서 술한잔 하고 집에들어오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통신사에 전화하니깐... 뭐 신분도 못밝혀낸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