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하다보면 생기는 별웃긴일들..

개잼 |2008.05.18 17:21
조회 205 |추천 0

안녕하세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저는 핸드폰 판매직종에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심심하고 손님도 없어서 끄적거립니다.

핸드폰판매뿐아니라 모든 여러분이 공감하는 내용일겁니다.

 

1. 술먹고와서 진상부리는 개념 집에 두고오신분들..

 

- 술먹고오셔서 진상을 부리는 분들 꼭 있습니다. 어딜가나..

저같은 경우에는 술을먹고오셔서 저희 가게에 있는 제일 비싼 핸드폰을

공짜로 달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공짜로 줄순 없으니 가격을 알려드리고

공짜폰도 보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제 핸드폰을 집어던지더니.. 넌 이거 쓰면서 난 왜안줘!!

이러고 치는겁니다.. 완전 급당황 ; 열은 받죠 .. 그래도 고객이니까

웃으면서 잘풀어드렸죠.. 그런데 .. 다음날.. 또 오셔서 .. 같은일에 반복..

또..다음날.. 또다음날.. 너무 짜증이나서 경찰부르겟다고 언성을 올렷죠..

그러니까 당당하게 불러! 불러 이새꺄!! 이러는겁니다.

저는 핸드폰을 들고 112를 눌럿죠.. 그랬더니 그진상아저씨가 무릎을꿇고

잘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 .. 애초에 술먹고 진상을 부리지 말던가..

너무한거아닙니까? 나이에 상관없이 진상부리시는분들.. 제발 개념좀

달고다니십쇼 ..!!

 

 

2.한가할땐 고객 바쁠땐 불청객?

 

-뭐 별로 좋은생각은 아니지만..

꼭 그런사람들 있습니다. 바쁠때 찾아와서 이거뭐에요 저거뭐에요

그거있어요? 그거 주세요

설명다들을때까지 안가시고 막 살것처럼 해놓고 가입서 드리고

써드리면 하는말.. 나 그냥 안할래요.. 바쁠때나 그러지말지..

또 손님많은데 와서 1000원짜리 액정필름 사면서 붙여달라고 하는..

붙여주고나면 기포가 있다고 ㅈㄹ.. 이건뭔지..

분위기 봐가면서 쫌 ㅈㄹ 하시지... 너무해요 ㅠㅠ

 

3.밥먹을때 ..

 

- 우리의 최대의적은.. 밥먹을때 오시는분들..

시간없어서 라면하나 시켜서 먹을라하는차에.. 오시는분들..

설명다듣고 안사고가시는데.. 내라면은 퉁퉁.. 이건뭐 ... 즈질이다..

 

4.마감시간.

 

-마감시간에 찾아와서는 시간다때우고 퇴근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더늦게 퇴근하게 만드는 불들.. 이런분들 얄밉죠? ㅠㅠ

 

뭐 이런상황들 짜증나겠죠..?

그리고 특별케이스지만 이런분들도 있답니다.

사용하는게 마음에 안든다고 신경질 잔뜩내면서 화내시고 항의하시다말고

여자친구등장.. 어 자기왔어? 웅웅~ 오늘은 밥많이 무쪄??

이런 .. 개쉑....

또 구매자와 판매자의 생각이 다르다는건 알고있는데..

저기가봣는데 뭐해줫데요 요기가봣는데 뭐더준데요

요기가 더싸던데요? 이런분들..

그럼 오지말던가 -_- 거기가 싸다고? 인간들아 단가 똑같고

들어가는거 똑같다 근데 싸긴 뭐가싸냐.. 또.. 그집은 내친구가일한다 ..

라고 말하고 싶은데.. 다짜고짜 가격말도안될정도로 깍아버리는 사람들..

절약근성.. 조금만 자제하시길......

마지막 특별케이스....물건하나사려고 여덟아홉명씩들어오는......무서워요 그럴땐 ㅠㅠ

 

 

 

이건 누구나 들으면 기분나쁜 얘기입니다만!!

- 아줌마 아저씨 ! 저 스물한살이거든요? 근데 왜

아저씨  삼춘 오빠 형 ... 그렇게 부르시나요 ..?

ㅠㅠ 제가 그렇게 삭아보였습니까!?ㅠㅠ

액면가는 제가 아저씨 아줌마들보다 어려보여요!! ㅠㅠ 이런...

 

 

 

 

 

 

 

휴.. 이렇게라도 속풀이를 하니까 좀 후련하네요..

오늘은 비가오네요 .. 주룩주룩..

하늘에 구멍이나버렷나..? 암튼 즐거운저녁되세요 ㅋㅋㅋ

일하신분들은 수고하셧구요! 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